우정국 회의 겸 동구름 송별회

참여자: 우루, 산초, 양군, 랴뮈, 소년, 유진, 동구름, 드론

(식사와 함께 회의 시작 전에 우정국의 미래 집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오갔습니다, 기록 작성을 중간부터 합니다)

구름집과 집 합치기에 대해서 민감한 부분이 확인되어서 합치기에 조심스러움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구름집과 면대면으로 대화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루)

* 일상 공유
 산초: 개학하였습니다. 학교 상황이 많이... 별로라서 나갈 사람들이 많이 나가고 사람이 없어요. 전년도에 문제가 많아서 나갈 사람 다 나가고 분위기가 침체되어 힘을 내려고 하는데 마음이 조금 복잡합니다. 우선은 잘 다녀야지라고 생각중입니다.
 우정국 집 구하는 부분도 고민이 많은데- 새로운 장투는 언제나 환영이야 !
 
  소년: 호텔 알바를 했었고 폴리텍대학 면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일은 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둘 사이에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랴뮈: 와오는 주 초요리에 이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웕까지가 뭐라고? 회사 계약에 대한 ㅇ 계약 연장을 디장니 관리하는 회사인데... 일 자체가 너무 쉬워서 끄트나면 하고 싶은 거 하고, 그런 메리트잇는 일인데 아무튼  회사가 결정하는거니까.... 몰라몰라몰라몰라몰라 9야군0 재게약 해주겠지
 
  양군: 다음주부터 주간조 근무로 시작합니다. 주 야간은 계속 바뀌니까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수리/관리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3,4호선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정국 정리할 때까지는 집을 지켜야할 것 같다고 생각중이고 우정국 정리하게 되면 친구네 집에 머물게 될 것 같습니다. 집이 구해지면 갈 예정이고 근방 원룸으로 계획중입니다. 아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집을 찾아두지는 않은 상태. 후암동 쪽과 한남동 쪽에 적당히 봐놓은 곳이 있어요. 개인 짐들도 싹 정리해야되는데 못하고 있어요. 얼마전에 몸상태가 많이 안좋았는데 단순 근육통이었던거 같아요. 3D 업종이 가지는 위험함 정도만 가지고 있어요.
 
  유진: 저는 알바하고 있습니다. 2월 중순부터는 사무실로 출근을 하게될 예정입니다.
 
  우루: 요즘에 학원에 다니면서 포트폴리오를 위한 조별 코딩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업하면서 막히는 부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약 2개월정도 남았습니다. 그 작업 덕분에 재밋게 지내고 있습니다.
  "유동과 풀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동구름: 저는 잘 살고 있는거 같아요. 이제 정리를 다 해가고 아직은 별로 실감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지금은 좋아요. 계속 좋을지 아닐지 잘 모르겠어요
 
 
**우정국 정리 이야기
  가구 목록화에 대해서: (산초) 주방에는 가구라고 할 것이 많이 없어서 어디까지 적어야할 지 모르겠네요. - (랴뮈) 서원이 거기에 들어가는 세부 물품은 어차피 가져가는 것이라 하였으니 세부물품은 빼고 진행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산초) 그럼 금요일까지 정리하고 다음 회의인 금요일 9시까지 정리하도록 하죠.
 
  (양군) 이 집을 나가기에 앞서서 매물로 등록을 하는게 좋은데, 보증금은 다음 입주자가 들어와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정국 사람들이 사이에서 불이익을 받게 될 수 있다.
 
  (우루) 보증금을 못돌려 주면 우리가 월세를 안내고 이곳에서 계속 살수 있는지?
 
  (양군) 돈을 못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자를 받으며 이곳에 더 머물수도 있다.
 
  (유진) 인터넷 같은 경우 좌인 이름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양군) 인터넷 외의 공과금은 양군 이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인터넷은 집을 나갈때까지 쓰고 나중에 좌인에게 연락을 하면 됩니다.
 
  (유진) 집안을 장식하고 있는 포스터 같은 것들은 계속 가져가나요?
 
  (산초) 이걸 굳이 우정국에서 아카이빙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이 부분은 여기에 관심은 사람들이나 서원에게 한번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야금야금 준비를 해야겠네요...
 
  (양군) 새집 구하는데 구름집과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유진) 우리가 계약 책임자가 2명밖에 없으니까 유지 가능성을 넓히려면 구름집과의 대화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산초) 현재 구름집과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계약 책임자이고 우리가 구름집과 조율, 대화해야 할 것 같다. 빈집의 방향성과 두 집 통합에서 생기는 불편함 사이에서 그 내용을 공유하고 어떻게 하면 갈등해소를 할지에 대해 고려했으면 좋겠다. 구름집의 태도에 결정을 무르거나 하는 것 보단 대화하는 방향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우정국 내에서도 서로 불편했지만 이야기가 잘 오가지 않았던 것, 그리고 이러한 모습으로 흘러온 것을 생각하면 대화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다.
 
 
**일상
  (산초) 우리 이락이 화장실 좀 잘치워줍시다. 이락이가 똥을 제대로 못싸는 것 같아요.
 
 
 
 
  동구름 안녕~~

사씨

2018.02.05 10:53:01

동구름 잘가요!! 또 만나요

회의 고생하셨어요. 계속 못 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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