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9일 우정국 회의록
서기: 랴뮈
참가: 랴뮈, 소람, 유진, 양군, 보연

*근황*
일상은 어때요?
성수: 알바 다시 시작했고, 월세 26+4만원으로 2월달 분담과 3월금액 입금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재벌이 아닙니다 ㅎㅎ
보연: 잠을 맘껏 잘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ㅜㅜ 앞으로도 자고 싶은만큼 잘거랍니다
소람: 작업해야되는데 요즘 몸이 아파서 자고 있어요. 학원을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지 않고 다니고.. 생활이 맘대로 되지 않아서 슬픕니다
유진: (지뢰찾기 하고있어) 저는 돈이 없구여 ... 저도 맘대로 안되네여..
양군: 나는 계속 백수생활중... 직장 알아볼까~ 생각중... 다음주 쯤에는 직장 알아볼 생각이에요

*안건*
양군: 기본적으로 회계? 청소?
소람: 회계가 정리되야되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 제대로 신경쓰지 못했네요
랴뮈: 일단은 수기작성된 내용을 기록하는걸로
양군: 일단 기록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기록을 하면 됩니다. 사진으로 텔레그램방에 남겨주는 식으로 확실하게
보연: 2월 미지급금을 3월꺼에서 일단 땡겨쓰는 방식으로
양군: 돈이 넘어왓으니까 미지급 된건 일단 미지급된걸로(일전에 9주년 파티 요리재료 금액에 대한 것)
보연: 청소 문제_ 청소당번 정하는거 지금도 하고있나요?
소람: 회의가 흐지부지되다보니까 관리가 제대로 되는거같지 않아요
보연: 개인적으로 당번이 있어야 관심을 확실히 기울이고 관리가 될 것 같다. 당번이 잡혀있으면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정해진 부분이 잘 관리가 되지 않을까
양군: 당번제보다는 .. 우리가 어차피 청소해야될 구역이 뻔하니까 일주일에 무조건 한번씩은 어디든 청소하는 자율적 방식이 좋지않나...?
소람: 그게 책임감을 가지려면 없는거보단 있는게 나을 것 같다 *있게 하기로 결정
보연: 재활용, 이락이 화장실 청소 및 베란다, 부엌, 화장실, 거실 바닥 이렇게 구역을 나눌 수 있을것 같아요

*분담
재활용(유진): 주말이 아닌날 쓰레기 배출, 아직은 계속 버리던 아래 전봇대 쪽에 배출, 분리배출(플라스틱에 비닐 등이 포함되니 대부분 포함) (병과 캔 분리) (플라스틱은 부엌에 모으고 바깥에 캔 병 모으기)
거실(보연): 
화장실(소람): 
부엌(양군): 
베란다(랴뮈): 이락이가 왔다갔다하면서 자주 어질러놓으니 이 부분은 다같이 신경쓰는 편이 좋을 것 같음(양군)

**분담된 것들에 대한 방법이나 신경써야 할 사항들을 공유했습니당

보연: 쌀떨어져서 쌀 사야되어요, 생협쌀 사던 이유가 이마트보다 저렴해서였는데 그보단 11번가 같은 곳에서 주문하는게 저렴할 것 같다.
랴뮈: 압력밥솥에 밥을 하고나면 바로 뒤집고 보온상태를 하는게 나을것 같다.
보연: 출근 때와같을 때 굳이 밥을 하고 나갈 필요 없을 것 같다. 밥케잌이 됩니다
보연: 식비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장단투나 2월 분담금을 통해서 해결될거라고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양군: 여기서는 항상 생협을 애용하는 것 같아 조금 의아했다. 조금 비싸게 주고 건강하게 먹을지 저렴하게 경제적으로 먹을지를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다. 식비를 어떤 방향으로 쓸지를 정하는게 좋을 것 같다.
유진: 삶의 질 같은걸 생각해보면 좀 더 좋게 사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랴뮈: 좋은 식재료를 사서 그만큼의 결과물(건강한 요리와 먹기)를 할 수 있다면 그러는게 좋다. 지금은 양군이 모두 조리해버리긴 하지만 예전처럼 식재료의 유통기한이 지나는 등 버리는 재료가 생길 수 있으면 욕심을 낮추는 것도..
보연: 판매처에 따라 군을 나누는게 어떨지, 생협군에서 사게될 것과 마트군에서 사게될 것과 같이 ...
양군: 생협의 사용이 생산자들을 지지해준다는 의미가 있지만 너무 고집할 순 없는 일이고, 장볼때 가격을 고려해서 군을 나눠서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다
보연: 쌀 가격이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양군: 11번가에서 살때 2배정도 이득인 가격이니 쌀은 내가 찾아봐서 구입할께용

양군: 음식만드는걸 너무 편중되어서 하는것 같다(실제로 단체 식사시 요리를 무지 많이합니다). 2주에 한번씩 단체로 먹었으면 좋겠다. 요리사를 바꿔가면서. 평소에는 자기가 먹을 것을 직접 해먹
(찬성됨)

쿤스토어의 뒤를 있는 여러 스토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커피라든가..)

이번주 모두의 미션_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등 신경쓰기
수도 계량기가 어디있는지를 알수가 없어서 소비 정도를 확인할 수가 없다, 수도세 량이 무척 증가된게 누수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보연)

정수기 필터를 제가 갈아보겠습니다 (소람)

회의를 1주일에 한번이 좋을까 2주일에 한번이 좋을까(양군) -> 2주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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