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4 공부집 회의록

공부집 조회 수 5222 추천 수 0 2013.02.15 09:44:37

2013년 02월 14일 목요일 공부집 회의

참석자: 청하, 그름, 덴마,노랑사, 해씨

1. 공부집 지속을 위한 기본방향

- 절수하기 위해 받아둔 물을 고양이가 먹는 모습, 여러사람이 봤어요. 물을 치우고 고양이들을 잘 지켜봐요.

- 공부집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지향을 한주동안 고민해 보자

-

2. 재정 공유

- 매월 1일 분담금을 납부하는데 부득이한 경우 회계한테 양해를 구하고 15일 이전에 납부한다.

- 가스비가 많이 나왔다. 불가피했다. 날씨가 이제 풀리고 있으니 절약하는데 신경 써 보자

-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장투가 조절할 수 밖에 없으니 절약에 좀 더 신경쓰자.

- 고양이 사료값으로 그동안 공부집 생활비 계정에서 51,000원을 지출했어요. 빈고 고양이계정에서 찾아와 생활비 헝겁지갑에 넣었어요

- 고양이가 토하는 일이 잦아요. 아프면 병원 진료가 필요할 텐데 비용이 많이 나올까 걱정이예요

3. 생활나눔

- 덴마 : 11일부터 독감 발병해 타미플루 먹었어요. 약 먹고 자고 계속했어요./생일 축하 많이 받았어요. 오늘 아침에 미역국 집에서 먹었고 사무국에서 생일파티 했어요. 저녁 약속 취소하고 일찍 공부집 와서 자면서 회의 기다렸어요. 3월까지 공부집 머물거예요. 새로 들어오는 사람 생기면 맘 편히 갈 수 있을 거예요. 생일선물로 자몽이랑 설탕이 택배로 올거예요. 잘 받아 주세요.

- 그름 : 홍대앞 <올 댓 재즈> 알바 면접 보러 갔어요. 시간이 넘 길어 힘들거 같아요. 파리바게트 알바는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 졌어요.

- 청하 : 프로젝트 여러 개 추진 중이라 2월까지 넘 바빠요. 6시 반에 출근하다가 이제 7시경 출발해요. 힘들게 살고 있어요.

- 노랑4 : 시험 떨어지고 나서 맘이 많이 힘들었어요. 그동안 누군가에게 인정받은 경험이 없어서 ~~ 3,4월 안으로 작품 편집 끝날 듯. <쾌락의 평등>이라는 차기 작의 제목이 너무 직접적이라는 지적이 있어서 변경을 고려 중. 장애인의 성을 화두로 한 작품. 영화 아카데미 학원비가 많이 들어서 생활비 여력 없어 누나 집으로 들어가야 해요.

- 해씨 : 월간지 주말에 원고 마감이라 손님방 사용 양해 구할께요. 담주 화욜 아들한테 56 전해주려고 만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492 우정국 0209 우정국회의 보연 2017-02-09 149051
1491 아랫집 걷다_100616 file [3] 손님 2010-06-17 76083
1490 이락이네 20181013 이락이네 집회의 한돌 2018-10-15 54692
1489 빈마을 가이드1 - 빈집 단체 손님 올때 [2] 지각생 2009-12-05 39775
1488 옆집 오랜만에 옆집 사진 -마루가 사무실이 되었어요 file [4] 디온 2010-06-29 36523
1487 구름집 3월15일 구름집회의 사사 2013-03-21 31427
1486 평집 ~평집 물건 정리~ [7] 평집 2020-10-14 30180
1485 공부집 1박 2일 책읽기 해볼까요? [14] 손님 2011-05-31 26257
1484 빈마을 오디오 전선이랑 전기테이프 있는 집 없나요??? [1] 파스 2013-04-16 23950
1483 살림집 20130917_살림집회의록_정민 [4] 정민 2013-09-17 23875
1482 빈마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절차 <서울시 ngo 협력센터> 산하 2013-03-21 21492
1481 산골집 무주 산골집 사진 몇 장 올려요!! file [2] 우마 2010-12-11 21163
1480 계단집 계단집 재정위 준비 모임(11월 1일) 정리 산하 2012-11-02 19850
1479 빈농집 "빈농집"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손님 2012-04-09 19676
1478 빈마을 걷다_100525 file [3] 손님 2010-05-25 18998
1477 주력발전소 20131010 넓은집 회의록 [1] 그름 2013-10-12 18381
1476 빈마을 2014년 해방촌 빈마을 활동가 자기 프로젝트 file [3] 지음 2014-01-25 17017
1475 앞집 빈집만화캐릭터 file [3] 고운 2010-01-06 16133
1474 평집 2019.04.20 평집 회의록 [1] 2019-04-21 15892
1473 옆집 옆집공간 모습들. file 손님 2010-03-10 1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