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30 노는집 회의

소담 조회 수 5205 추천 수 0 2016.12.01 09:02:12

시간 : 2016년 11월 30일 23시 ~ 24시

참석 : 핑크, 오디, 사

기록 : 사가 기록함


얘기할 내용

청소 (역할분담)

집 진행상황

장단투

분담금

규칙정하기

위키에 노는집 항목을 만들었어요


한주나눔

핑크: 이번 주는 고통의 주였어요. 잇몸에 난 염증이 생각보다 아프고 붓기도 많이 부어서 일 못갔음. 치료 시작했는데 한두달 걸릴거라 하고 심하면 발치할 수도….

오디: 노는집 만들어지고 노는집을 구석구석 손이 안 갈 데가 없어서 구석구석 손을 데야하는데 못 데고 있습니다. 빈 공간을 채우는 한주였구요 다른 일들도 해야하는데 12월엔 우선 다른 일을 집중하려함. 연말이라 바쁠 것 같다.

사: 바빴는데 한 건 없었다는 느낌. 오디랑 집청소했고, 집이 채워져서 기분 좋다. 아끼던 차를 다 마셔서 슬퍼요. 곧 빈마을 달력 나올 것 같아서 기다린다. 다음주 지나면 일정 정리될듯.


얘기

장단투 얘기

연락온 두분 중 한분은 아프셔서 못 오게 되었고 한분은 오늘 온다고 했는데 아직 안왔어요 짐은 여기 몇 개가 있는 상태라 안오시지는 않을텐데 연락이 안되네요.

며칠 전 오셨던 두분은 나가신 뒤로 안 오신다….

아직 노는 집에는 장단투가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현재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빈집 게시판 글에 덧글을 답시다.

재정


노는집은 아직 초기 단계라 지출이 많이 필요한 상황인데 장투는 절대적으로 모자르다.

정민(단투비) 우더 오디 사는 두달치 분담금 미리 냈고 핑크는 한달 분담금 미리 내기로 함.

우정국에서는 도어락비 지원을, 구름집에서는 세탁기와 냉장고 지원을 하려고 했는데, 태양열이 노는집에 세탁기와 냉장고를 구해줘서 비슷한 비용을 선물로 줬다. 그래서 다행히 겨울 난방에 힘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여러 집에서 많이 선물해줬다. 고맙습니다.

아직 살 물건이 많다.(2층 침대, 방풍비닐, 냄비들, 주방도구들 등등)


청소

거실 청소를 자주 합시다.

청소기가 곧 들어올 예정. 어제 바닥 먼지 다 쓸었음.

(오디가 무언가 할 일을 아주 많이 말한다) 청소 한 번 깨끗이 하면 그 다음엔 유지하기만 하면 되니까 할 때 깨끗이 해요.

초록색 수세미는 청소용, 분홍색 납작한 수세미는 설거지용입니다.

베란다와 창문은 지금 하는 부분 다 하고 하자. 작업실 베란다는 방풍해야 함.


다음주 까지 방풍을 끝내야한다.

베란다방(달방)이 너무 춥다. 사람들이 더 들어오면 달방에도 거주를 해야할텐데 지금 상태로는 힘들다. 단열에 힘을 써야한다.

달방만 베란다가 이중창이 아니고 틈이 커서 바람이 숭숭들어온다.

난방비닐도 붙이고, 문풍지도 붙이고, 커튼도 붙이자.


현관문 고무패킹을 찾아보니 문풍지로 붙여놓고 패킹을 안해서 유난히 방음이 안된것 같다.

현관문 패킹을 주문했으니 문풍지를 전부 떼어내고 청소한다음 다시 붙여야 한다.


다음주 월요일 오후 3시, 다 같이 모여서 단열 및 청소를 하자. (핑크의 닭강정, 떡?과 함께!)


이번주 청소 담당

핑크: 큰 화장실, 빨래바구니 닦기

사: 작은 화장실과 보일러실, 빨래바구니 닦기

오디: 부엌


청소기 오면 하루씩 맡아서 해요.

물건

발판-화장실 앞, 부엌 각 하나씩, 화장실 안 2개

번호도어락-주문했음.

밥솥, 카페트, 전기주전자 등 사네 고향집에서 온다.

며칠 전 주문한 식재료 오늘 도착했음.

쌀은 천천히.

생협 조합원 가입을 찾자.

2층침대 신촌집에서 온다.

음식물 쓰레기통 동사무소에서 받아올 수 있으면 받아오자.


사 - 발판 주문

핑크 - 낮은 이층침대 알아보기 (중고, 배송까지)

문 방음재(?)구입. 설치해야함.

베란다방 베란다에 난방 설치.


남는 난방기구와 단열재 받습니다~



규칙

  • 화장실에서 신발 안 신기(건식)

  • 변기 앉아서 사용하고 물 내릴 때 뚜껑닫기

  • 설거지 하고 식기는 바로 닦아서 찬장에 넣자

  • 신발은 가능한 신발장에 넣자

  • 음식은 거실과 부엌에서 먹읍시다(개미가 보여요...)

  • 물건 위치와 규칙 적어두자. (책자 만들어도 좋겠다.)

  • 영수증 냉장고에 붙여서 식료품을 파악합시다.


다른 규칙이나 얘기할 부분은 위키에 적읍시다.


다음 회의는 다음주 월요일이나 수요일 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492 우정국 0209 우정국회의 보연 2017-02-09 149051
1491 아랫집 걷다_100616 file [3] 손님 2010-06-17 76083
1490 이락이네 20181013 이락이네 집회의 한돌 2018-10-15 54726
1489 빈마을 가이드1 - 빈집 단체 손님 올때 [2] 지각생 2009-12-05 39775
1488 옆집 오랜만에 옆집 사진 -마루가 사무실이 되었어요 file [4] 디온 2010-06-29 36523
1487 구름집 3월15일 구름집회의 사사 2013-03-21 31427
1486 평집 ~평집 물건 정리~ [7] 평집 2020-10-14 30182
1485 공부집 1박 2일 책읽기 해볼까요? [14] 손님 2011-05-31 26257
1484 빈마을 오디오 전선이랑 전기테이프 있는 집 없나요??? [1] 파스 2013-04-16 23953
1483 살림집 20130917_살림집회의록_정민 [4] 정민 2013-09-17 23875
1482 빈마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절차 <서울시 ngo 협력센터> 산하 2013-03-21 21492
1481 산골집 무주 산골집 사진 몇 장 올려요!! file [2] 우마 2010-12-11 21163
1480 계단집 계단집 재정위 준비 모임(11월 1일) 정리 산하 2012-11-02 19850
1479 빈농집 "빈농집"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손님 2012-04-09 19676
1478 빈마을 걷다_100525 file [3] 손님 2010-05-25 18999
1477 주력발전소 20131010 넓은집 회의록 [1] 그름 2013-10-12 18381
1476 빈마을 2014년 해방촌 빈마을 활동가 자기 프로젝트 file [3] 지음 2014-01-25 17017
1475 앞집 빈집만화캐릭터 file [3] 고운 2010-01-06 16133
1474 평집 2019.04.20 평집 회의록 [1] 2019-04-21 15892
1473 옆집 옆집공간 모습들. file 손님 2010-03-10 1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