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참석자: 요우 유선 동녘 준 우루

안건 1. 회계

(지난내용과 동일함) 일주일동안 회계를 하지 못함


안건 2. 청소

  • 우루 (3층 거실&화장실) / 거실만 함
  • 요우 (옥탑화장실) / 못함
  • 유선 (계단) / 내일 할게요 
  • 준 (냉장고) / 못함
  • 동녘 (옥상) / 내일할거임
  • 유생 ?


안건 3. (안건은 아니고 공유긴 하지만..) 우루 이사감 

  • 확정은 아니고 2월달에 갈 듯. (엄청나게 높은확률로)


안건 4. 부동산 

 - 준과 유선이 시간 될 때 다녀오는것으로 

 - 2월 초에 나갈때 집주인이랑 복비에 관해서 얘기해야한다고 누군가 얘기해줌. (약 20만원)

 - 동녘이 구름집 계약자와 연락하기로. (이사 날짜가 확정되면 구름집 계약자에게 알려주기로) 

 - 집 나가는 날짜를 확정하게 되면 얘기할까? 복비에 대해 굳이 얘기해야하나? 

 - 어차피 내야하면 내게 될테니 일단은 쫒겨나는 스탠스를 유지하며 복비는 얘기먼저 꺼내지 않는걸로. 

 - 요우가 오디에게 집주인과의 소통내용을 공유해주고 부탁해주기로. 



*한주 나눔*


동녘: 2017년 최악의 시기였구요 여기서 말고 일하는 데서 관계적으로 그 안에서 어떤 반목에 가까운 논의들이 잇었는데 그런것들이 제 마음을 거의 무너뜨리는 그런 일들이 있었어가지고 그거때문에 엄청 힘든 한주를 보냈고요. 좀 고통스러웠어요.  아무것도 못했어요. 


요우: 모자하고 수면바지를 샀어요. 둘다 빨간색이고요. 사니까 기분이 좋네요. 잘때 푹신푹신하고. 출근할떼마다 케이크나 에이드를 만들어주시는 직장 동료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딱히 할얘기도 없네요. 


준: 저는 저번주 금요일에 수영을 갔는데 뭔가 수영 끊는게 한달 단위인걸 알아버린거에요. 아 이제 수영이 며칠밖에 안남았는데 사만오천원이라는 생각이 드니까..아! 이제 알바를 알아봐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아 그리고 인정이랑 유선이랑 뭔가 팟캐스트같은걸 하기로 했는데.. 띠용.. 잘 됐으면 좋겠어요. 첫 진행이. (우루: 어떤 주제에요? / 준: 소설… 인정이 이런거 좋아하나봐요… / 우루: 그래서 오늘 온거였구나)


우루: 요즘에도 계속 일주일간 학원 다니면서 너무 하루가 빡빡해가지고 힘드네요. 그리고 학원에서 무슨 프로젝트를 시작해가지고 포트폴리오같은..? 그래서 조를 만들었는데 그중 몇몇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인거같아서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하게될지 한편으로 기대되기도 하고. 이제 학원 다닐 기간이 세네달 안되게 남았는데 빨리 후딱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나는 컴퓨터 코딩학원 다니는데 강남쪽에 오래된 학원들이 많은 그쪽이에요.


유선: 저는 최근에 소설책을 많이 보고있고요. 집에서 누워서 책 읽는게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담요로 침대를 가리는법을 알아냈는데 그게 너무 좋아요. 아침에 빛때문에 깨는일이 적어졌어요. 


유생: 아 일단 회의 참석을 제대로 못해서 죄송하고요. (누가 약속을 지키자고 했지?) 아 일이 이렇게까지 길어질줄 몰랐는데 시험이 끝나서 매우 기분이 좋고요 신나게 놀고 재충전 한다음에 다시 새롭게 학원을 다녀야죠. (여자만나는거 아님?)그랬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집에 안들어갔겠지. 크리스마슨데 여자친구 만나러 간게 아니라 일하러 갔다 와서 슬프네요. 끝.




*1월 1일 밤 10시 30분에 집회의하기로 !  

*이사회의 언제할까요? 집회의때 같이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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