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전 회의록인데 너무 늦게 올렸네요. 죄송합니다.


2017 6 26일 구름집 회의



참석자 : 유생, 정민, 동녘, 드론, , 아름다운금수강산, 유선, 융구 (서기)


회의 음식 : 유부 전골, 부추전, 백화수복, 드론의 고기 몇 점

                                                                                   

한 주 나눔                                                                   


유생 : 시험을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정도 성적에 만족할만하지 않냐 하는데 저에게는 썩 만족스럽지 않았고요. 당연히 맞춰야 하는 문제를 틀려서 속상했고, 당연히 에이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못 그러게 돼서. 시험이 두 개 남았긴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시험이 끝났다는 느낌입니다.


정민 : 바다 다녀왔습니다. 바다 다녀왔고 오늘 홍성 내려가려고 했는데 전골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남았습니다.


동녘 : 자전거를 샀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자전거로 열심히 다닐 거고. .. 딱히 뭐가 없네.


드론 : 넷플릭스 봤고요. 넷플릭스 보고 있었고요. 넷플릭스 볼 겁니다.


: 머리 잘랐음


아름다운금수강산 : 저는 어…. 그 동안 비가 많이 안 와서 걱정했는데, 휴가 기간에 비가 와서 좀 아쉽긴 한데 암튼 비가 와서 좋고요. 서울 와서 어제 영화 원더우먼 보고 왔는데 영화 자체는 괜찮았어요. 좀 졸리긴 했는데 새벽에 봐서. 갤 가돗의 과거 발언과 좀 괴리감이 있더라고요. 근데 아무튼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유선 : 저는 바다에 갔다 왔고 바다에서 수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바다에서 수영 왜 못해요?) 튜브 없이 못해요. 그러니까 자유형이랑 배영은 할 수 있는데 튜브 없이 바다에 있을 수 없어요. 두려움을 느껴요.


융구 : 저는 행복합니다. 유선ㅆㅣ가 맛있는 거 해주셔서 너무 잘 먹었고요. 드론이 넷플릭스 계정 빌려줘서 오늘 하루 종일 미드 봤어요. 여러말을 더 하려고 했는데 다들 넷플릭스 이야기를 하고 난 뒤 저의 한 주 나눔이 궁금하지 않고 넘어가자고 해서 줄입니다.


이 와중에 정민과 드론은 마주보며 웃고 있고, 동녘과 유선은 팔뚝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안건

 

1.     지난 회의록을 봐야 돼요. 각 방의 맥시멈 인원 정하기

-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 유선이 내려와서 잘 수도 있고, 삼층 큰 방에서 잘 수도 있다.

-       그 말인 즉슨 유선이 옥탑을 쓰겠다는 거네

-       자리를 바꾸겠다는 생각은 안 했고, 이미 다들 자리를 많이 바꿔서. 바꾸나요?

-       .

-       사실 저는 여름만 아니면 저기서 지내도 돼요.

-       그럼 여름은 그냥 밑에 있어요.

-       근데 사실 장투를 받기 되게 히들 거라는 걸 다들 인지했으면 좋겠어요.


>결론.

장투 : 삼층 작은 방 - 한 명

        삼층 큰 방 - 두 명

        삼층 작은 방 - 두 명

단투 : 각 방 한 명씩 더 가능


갑자기) 2층에서 올라온 물건.

-       사실요 그거 말고도 키위청 같은 거 있었는데, 제가 키위청이랑 다른 건 제가 했고요. 그게 하루 이상 방치가 되어 있었고, 우리 다 같이 신경을 썼다고 생각해야죠.

-       텔레그램을 봤든 안 봤든 여기 있을 물건이 아닌데 나와 있으면 우리 다 같이 신경 써서 치워야 할 거 같아요. 뭔지 모르는 건 내가 모르니까 안 하는 게 아니니까 뭔지 모르니까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시다.

-       아래에서 올라올 건 더 없는 거죠?

-       아뇨 더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가서 가져오기 좀 그래서. 좀 불편해하는 건가 싶어서.


2.     겨울대비 적릭금 언제부터 모을까 -> 분담금 올릴까 말까

-       회계 이야기 : 여지껏 나간 돈을 총합해 보면 84 5 340. 여기에 청구서가 대략 가스비로 15000원 정도 빠져나가야 한다. 지난 달에 단투비 미수금이 좀 많아서, 이번달에 재정적인 여유는 있을 거 같아요. 다음달부터가 문제인데, 이번달에 식비가 지난달에 비해서 좀 많이 나왔어요. 그래도 나가는 돈은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아요.

-       이게 사실 장투비 문제랑 겨울대비 적립금 문제가 연관되어 있는 거 같은데 이번 달에 90만원 정도 쓴 거죠. 월말에 겨울대비 적립금 넣고 빈고 출자금 넣으면 아마. 겨울대비 적립금은 인당 만원.

-       겨울대비 적립금을 이번달부터 넣을 필요까지는 없을 거 같다. 이미 쌓여 있는 게 꽤 있을 거 같아서. 꼭 그럴 필요는 없는데,

-       지금 겨울대비 적립금 50만원 정도 남아있을 거다

-       지난 겨울에 80만원 정도 남아있다고 한 건데, 50만원 남았다 하는 거면 30 정도 썼다는 거네요?

-       근데 그걸 처리를 안 해서.

(정민씨가 확인 중)

-       겨울대비 적립금이 보통 가스비를 쓰기도 하고 겨울용품 쓰는데 쓰기도 하잖아요. 근데 작년에 겨울대비 적립금으로 난방 용품 사는데 많이 썼고, 지금 장투가 줄었기 때문에 용품이 부족하지 않을 거 같다. 그래서장투가 한 명 더 들어오기 전까지는 적립금 쌓을 필요가 없을 거 같다. 만약에 쓰는 돈이랑 모으는 돈의 차이가 비슷하다면 여유를 위해서 장투비 모으는 건 필요할 거 같은데 그거랑 별개로 적립금이 많이 남아있다면. 지금부터 적립금을 많이 쌓을 필요는 못느끼겠다.

-       뭐 안 쌓아도 된다면 좋죠.

-       정민씨가 확인. 최종적으로 쌓아 놓은 돈은 육십 얼마, 작년 겨울에 쓴 돈은 약 이십 삼만원

-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죠? 제 생각에 계약기간 때문에, 이사비용까지 생각해서 적립금을 쌓았던 거 같은데

-       잉여금도 혹시 볼 수 있나요?

-       겨울대비 적립금은 겨울대비 적립금 따로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생기는 다른 문제들에 대비하는 금액은 따로 쌓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잉여금은 약 500만원, 구름집 출자금 + 통장 잉여금. 잉여금은 충분하다는 결론.

-       한달 내 쓴 금액과 들어온 금액을 비교해서

-       그럼 한 달 더 해보는 건 어때요?

-       이건 평균이라 한 달만 더 해보는 건 의미 없는 거 같다. 우리가 네 명일 때 그냥 어쨌든 영 아니면 쌓인다, 가 되어야지. 확실하게 마이너스만 아니면 되는 거지.

-       근데 지금 상태로 계산했을 때는 이미 단투비가 어쨌든 미지수니까 그거 포함했을 때 어림잡아 0인 건데 그러면 사실상 마이너스인거죠

-       왜냐면 단투비가 오만원 넘을 일이 없어요. 그렇게 봤을 땐

-       근데 오만원이면 두 명이 4일이면 충족이 되잖아요.

-       그럼 +1을 만들까요?

-       저는 여름 동안에 +1을 만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       나는 그게 여름이냐 겨울이냐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       여름이면 왠지 +가 남을 거 같아요. 난방비 때문에

-       그럼 결국에는 여름에는 덜 내고 겨울에는 많이 내자는 말을 하고 싶은 거예요?

-       지금 현재로 봤을 때 +일 문제인 거 같지 않아요.

-       저도 그게 겨울대비 적립금의 개념인 거 같은데. 어쨌든 제 생각에는 잉여금이 되게 많이 쌓여 있고, 잉여금이 장투 빠졌을 때를 대비한 거라 한 두 달 정도 장투가 추가될지 안 될지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식비가 일단 지금까지 유생의 존재로 인해서 상승 중인데, 집에서 어쨌든 뭔가 해먹는 사람들이 이 이하로 내려갈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       아 근데 한 사람당 삼만원으로 식비를 책정해왔어요.

-       …. 아무튼 그래서 겨울대비 적립금 필요할 수는 있는데 여름이라고 난방비를 안 쓴다 이렇게 생각하기 보다는 쓸 때를 가정해서 모으는 거잖아요. 그거 빼고 플마 원이라고 생각하면 인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우리가 장투를 한 명 더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그거를 한 두 달 정도 두고 봐도 되지 않나 생각을.. 한 두 달 정도.. 안에 장투가 안 오면 인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       제가 식비 얘기를 꺼낸 거는 만약에 우리에 한 사람당 3만원 이상을 쓰면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한 거고. 그래서 12만원 이상은 안 써야 한다고 생각한 거 거든요.

-       저도 사실은 단투비를 제하고 제로가 되는.. 정도여야 맞는 거 아닐까 싶었는데 통계를 보면 구름집도 모은 게 많네요. 그래서.. 모르겠어요. 적립금도 꽤 있다고 하고. 저는 사실 이거 하면서 액수 보면서 장투 분담금만 계산하고 보면 거기다가 나간 돈을 보면 만원 정도 올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번 달은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번달은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제가 오래 있었던 게 아니라오자마자 회계를 맡았고 그래서 이런 질문에 대해서 잘 모르겠는데.

-       잉여금의 유지 수준이.. 잉여금이 계속 상승할 필요는 없잖아요.

-       그렇죠. 사실 그건 이미 줄었죠. 이미 꽤 많은 거잖아. 그렇게 따지면 그 선은 이미 지난 거 같고요.

-       근데 사실 사람들이 다른 분들이 얘기 하는게 저도 어느 정도는 그렇게 생각하기는 해요. 뭐라고 해야 하지. 사실 계속 그렇게 해왔는데, 우리가 잉여금이 충분히 쌓여있으니까 잉여금을 전혀 만들지 않도록 장투비를 내는 것이 옛날에 왔던 사람들이 혜택을 받는 거라고 하거든요. 근데 저는 만약에 이 금액이 이사 비용 제하고 나면 만약에 집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빈고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다른 집에 선물한다거나. 그렇게 생각하면 잉여금을 늘리는 것도 쓸데없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어던 일이 발생한다면, 혹은 어떤 일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관행을 따라가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장투비 올라가면 내려가는 일 없고, 여기 여덟 명이 살지 않는 이상 한 번 올리면 내리기 어려워서 최대한 기다려보자고 한 거였거든요. 다섯명이 살게 되면 확실히 올릴 필요는 없잖아요.

-       그러면 일단 유보하고 팔월 중 회의에 이 안건을 다시, 실제로 장투가 들어오면 그 상황에서

-       저는 이게 어떤 기간의 문제가 아니라 간당간당한 수준이면 올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몇 달만 버텨보고 들어오면 말자가 아니라 애초에 위허한 수준까지 가지 말자는 말이에요.

-       위험하지 않잖아요.

-       위험하다 아니다 판단의 기준은 다른 거고. 근데 어쨌든 우리가 누가 들어오면 막을 수 있다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거죠. 누가 들어오게 되는 거면 잉여금이 남는 거고, 누군가 또 나가면 그걸 대비하는 거죠. 그 때 한 달 두 달 버티는 게 아니고.

-       작년에 그렇게 했다고 생각해요.

-       작년에 그랬다고 생각하는데

-       작년에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잉여금이 남으면 그 때는 사람이 잠깐 없어도 되는 여유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

-       그 여유가 지금이 아니냐고 묻는 거

-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단투 고려하지 않으면 마이너스니까

-       이번달은 마이너스가 아니라도 다음 달에는 마이너스 생길 수 있다는 거죠.

-       네 다음달에 마이너스 만들지 말자가 제 주장의 요지에요.

-       그러면 여유를 만들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뭐예요? 그게 지금이 아니냐는 건데. 지금 쓰면 안 되냐는 건데.  

-       그 주장의 이유는 일단 맥시멈이 줄었어요. 여덟 명이 아니라 다섯 명인 거예요. 그 때는 사람을 더 들일 수 있는 여지가 있고, 실제로 많기도 했고, 그래서 그 때 당시는, 플러스였다고 봐요. 계속 플러스였다고 보다가 지금은 우리 되어봐야 다섯명이잖아요.

-       저는 그 맥시멈을 더 잡았기 때문에 단투가 더 들어올 수 있다고 봤고, 다른 집보다  단투 여유가 많다고 생각했어요.

-       다른 집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다른 집과 비교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네 아무튼 전 그래요. 여덟 명일 때나 플러스였고 지금은 마이너스라고.

-       그니까 지금 마이너스니까 잉여금을 쓰면 안 되냐고. .

-       그건 문제가 안 돼요. 근데 지금 시스템 상, 우리가 풀로 다섯명을 다 채울 확률이 얼마나 돼요.

-       드론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우리가 세 명이 되었을 때나 잉여금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

-       다섯명보다 많아질 확률도 있고 낮아질 확률도 있는데, 높아질 걸 기대하고 회계 목표를 잡으면 그건 망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세명, 네 명으로 잡으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다섯명이 다 들어와 있을 확률이 백프로가 아니니까, 돈을 좀 더 높여보자는 말이에요.

-       저도 그럼 찬성하는 걸로 갈게요. 왜냐면 저는 끝을 내고 싶어서 동의하고 싶어요. 그것도 동의하는 거죠

-       근데 저는 유선 생각하고 비슷하긴 한데, 어떤 풀 이상이 있고 한 두 달 정도 그걸 까먹어보는 것도 그리고 그것도 있고, 어쨌든 네 명이 세 명 될 수도 있고, 그러면 우리가 장투 유치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잖아요. 어쨌든 그 때나 지금이나 누구 한 명 받아야 하는 상황이면 한 두 달 까먹어보는 것도.

-       드론 식으로 생각하면 잉여금을 쓸 때가 안 올 것처럼 들려요. 언제 쓸 건데? 그 기준이 정해지지 않았고, 그거는 그 때 그 대 정해야 하니까.  

-       물론 그렇죠, 한 번도 논의되거나 동의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k는 돈이 쌓이면 파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       어렵네요

-       또 완전히 구성원들로만 생각하면 그것도 아닌데, 또 그것도 생각하기에는, 그러면 이 돈은 뭐지라는 생각이 들죠. 이게 구름집이고,

-       그래서 써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안 쓰는 방식으로 가잖아요.

-       네 시스템상으로는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네트가 더 두꺼워지길

-       더 얇아지길 원하는 건 아니에요.

-       충분히 두껍다고 생각해요.

-       근데 왜 지금 쓰면 안 되지

-       다른 말이에요 왜냐면 네 명으로써 유지되는 상황이 와야 한다고 보는 거고, 마이너스를 만들지 말자는 거는.

-       네 명이 그렇게 적립금을 쓸 정도로 위기 상황은 아니라는 거죠.

-       그 위기 상황의 정의를 그럼 내려야 하는 건가?

-       그게 위기상황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면 될 거 같아요.

-       지금 그니까 제가 생각하는 이거예요. 세이프넷 자체는 많이 쌓여있어서 우리는 절대 위험하지 않은데, 다만 이거를 이것만 믿고 여기 의지를 해서 쭉 하강하는 곡선을 그리지 말자는 거죠.

-       저는 한 두 달 두고 보는 게 그게 하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

-       아뇨 한 두 달 보는 게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요만큼 두꺼운 거에 한달은 영향을 못 미친다는 거예요. 그니까 그거는 배제하고 네 명 자체로 유지할 수 있냐 없냐를 판단해서 초점을 맞추자는 거예요. 앞으로 한 두 달 내에 다 빠질 수도 있고, 사실 다 빠져도 충분히 버틸 수 있어요. 그런데 이거를, 시스템 자체가 이미 네 명으로 유지가 안 되는 상황이라면 저는 고쳐져야 한다고 보는 거예요.

-       네 명인 상황에서 이게 조금이라도 얇아지는 상황은 피하자는 거죠.

-       저는 그거는. 아까 한 두 달 두고 보는 게 의미 없다고 말한 것처럼, 한 두 달 동안 조금 얇아지는 거는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       우리가 다섯명은 될 수 있어도 여섯 명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까 네 명이서 마이너스가 되면 안 된다는 말이에요. 지금 세이프넷 자체는 의미가 없어요. 저 존재 자체는 저는 크게 생각 안 해요. 이 세이프넷 자체는 신경 쓰지 말고,

-       근데 평균적으로라는 말을 계속 하는데, 평균적인 단투를 무시하는 상황에서 그게 의미가 있나요.

-       단투는 평균 내는 게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이거 정말 잉여라는 기준으로 봐야지.

-       구름집 분담금이라는 게 생활비에 굉장히 영향을 받는 거잖아요. 그게 한 번 올라가면 당연히 낮출 수 없는데, 그게 자연스러운 거라면 자연스럽게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물가상승률 생각하면.

-       근데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같은 금액이라고 하면 난 구름집 안 온다.

-       그 메리트가 새로운 장투가 아니라 여기 사는 사람들에게도 있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       유생, 드론 생각 안 바뀜.

-       드론 : 세이프넷 자체를 지금 조금 더 써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지금 시스템 방향이 지금 쓰는 쪽으로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이 세이프넷을 유지하거나 두껍게 만드는 쪽으로 가야지 깎아내는 쪽으로 가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한 두 달 더 봐도 공간이 커지지 않기 때문에 더 보는 게 의미 없다는 거 같아요. 다만 좀 걱정이 되는 건 아까 얘기 나온 것처럼 우리가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       그런 건 좀 복합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평균 장투수를 4.5명이라고 보면

-       드론이 다섯명이 되는 확률을 생각하라고 하는 게 좀 더 안 와 닿는 거 같아요. 4명이 될 확률이나 5명이 될 확률을 둘 다 모르는데,

-       둘다 보수적으로 보자는 거죠.  

-       저는 그 보수적인 선의 기준을 좀 더 보수적으로 올릴 수 있다고 봐요.

-       여름은 다섯 명 여름 외에는 여섯 명이라면 평균 맥시멈은 5.5 정도인 거잖아요. …

-       그래서 이거 판단하는 근거도 일 년치 자료를 기준으로 하는 거니까 그 판단도 기준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일년 동안 네 명으로 살아도 마이너스 최대 2-30만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좀 더 살아보고 결정하는 것도….

-       네 그럼 일단누구도 돈을 더 내고 싶다거나 돈을 덜 내고 싶어서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그냥 방향 자체를 보수적으로 잡을 것인가 등에 대한 의견차이니까 7월 마지막주에 다시 이야기해보는 것으로.


3.     회계 공유. 30일이 아직 안 지났지만 물어보기. < 2번에서 충분히 이야기되었다고 판단하여 pass


4.     융구 남은 짐 공유

-       하고싶은 대로 하세요 끝

-    프린터, 오토바이, 헬멧, 동녘씨가 준 사이다 컵

-       프린터 집 구하면 가져갈 거고 일단은 두고 가는데, 필요한 분들 쓰세요.

-       오토바이랑 헬멧도 잠시 맡겨놓고 가는데, 오토바이 열쇠는 유선씨에게 한 벌 맡기고 가니까, 혹시 급하게 오토바이 치울 일이 있으면 유선씨에게


5.     드론 출장, 집사 공백

집사 -> 유선씨가 하시기로.


6.     넷플릭스 계정. 집 사람이 다 가입되어 있어서 안건으로 추가. 융구 이름만 빠져 있는 것 이야기. 일곱시 이전에는 드론 계정 보고 그 후는 잘 골라서 쓰기. 실험해보고 결정하기.


7.     청소구역

계단 : 드론

부엌 : 동녘

거실, 거실 화장실 : 유생

옥탑화장실 : 유선

-       청소 구역은 모두 돌아가면서 하지만 가급적 자기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맡아서 사용하는 방향으로. 모든 구성원이 구름집의 상태와 적절한 사용 방식을 고민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        옥탑은, 당번 순서를 정해 놓고 신고 받을 때마다 순서대로 치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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