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 회의가 참 많이도 늦어졌답니다.. ^^;;

달랑 4명이 사는데 서로 얼굴 볼 일이 없었다눈 ;;

늦었지만 첫 회의를 야심한 밤에 야심차게 열었습니다..

 

일시 : 2010. 5. 27. 01시

장소 : 앞집

참석자 : 노디, 잇,  자주

 

<논의 안건>

 

1. 재정

 

  -  장기투숙자 현재 분담금  7만원 + 집별 부담 비용 (식비+  공과금) / n (집 구성원 수)

   : 분담금 7만원은 마을 전체회의(5. 30. 일요일)까지 납부

     식비의 경우, 이번 달의 경우 거의 (공동) 지출 없이 지나갔으므로(-_-;;) pass!!

     6월부터는 함께 밥 먹는 게 쉽지 않은 관계로 일단 1만원씩 소액으로 시작

     (함께 필요한 거 사고 금액 등 기록하기- 영수증 첨부하면 더 좋구요)

     공과금의 경우,  1/n 을 원칙으로 하되, 손님방 이용 수익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질듯

 

  - 단기투숙 이용 수입

   : 매월 단기투숙 이용 수입 정산할 예정

     장기투숙자 방이 아닌 거실에 봉투와 함께 단기투숙 리스트(날짜, 이름, 금액 등) 비치

     기존에는 단기투숙의 수입은 단기투숙자가 머물렀던 집에서 공과금 등에 소화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회의 참석자 3인 중 정확히 아는 사람 없는 관계로;;; 확인하여 결정!!

     만일 집 내에서 소화한다면 공과금 위주 사용 

  

  - 6월 앞집 재정 담당은 자주 (분담금, 공과금, 식비, 단기투숙비 등 관리)

 

 

2. 청소

  - 청소는 일상적으로, 자율적으로 하되, 정기적으로 매월 화요일 10시(앞집 회의 전)에 함께 모여 하기

  - 청소구역 :  

         부엌(거실) + 음식물쓰레기 : 노디

         화장실 : 잇

         장기투숙방 : 미나

         손님방 : 자주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 쓰레기 : 잇,  미나, 자주가 청소시 함께.

  

 

3. 마을회의에서 논의해볼 것

 

   - 번호키 부착 : 집이 개방되어 있는 형태라, 여러 사람이 열쇠 및 열쇠 장소를 공유하는 게 다소 불안

                              (번호키 부착 여부 및 비용 부담 방식 등 논의) 

   - 집 현관에 모기장 설치 : 바람이 잘 통하지 않을 것 같은데 여름에는 현관문을 열어놓아야 하지 않을까?

                                                좀더 여름까지 기다려보기로?                                                

 

4. 기타

 

   - 우리 욕실에 상시적으로 물 받아 놓아요(가끔 단수되는 경우가..)

     하지만 물이 너무 고여 있어도 안되니 되도록 받아 놓은 물을 사용하여 물을 순환시키고요.

 

 

*** 마지막으로 앞집 매주 회의는 화요일 11시입니다... 1시간 전에 모여서 함께 청소도 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 빈마을 7월 25일 놀러 갈께요..^^ [1] 산하 2010-07-24 5079
84 빈마을 칼챠파티때 갔던 초록나무(나무)입니다. [2] 초록 2010-07-21 5156
83 빈마을 7월25일 일요일 두명이서 자고가고싶어요 [2] 손님 2010-07-21 5093
82 빈마을 가구 등 물품 기부라고 해야 할까요 [3] 손님 2010-07-20 5162
81 빈마을 오늘(7.19) 투숙 신청입니다.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 [2] 산호섬 2010-07-19 4754
80 빈마을 7월 10일 토요일 아랫집 손님방에 여자손님 2명 투숙! [1] 몽애 2010-07-08 4990
79 빈마을 사진슬라이드 티져: 꼴라쥬 file [4] 손님 2010-06-22 4985
78 빈마을 칼챠파티 준비할 거, 다들 읽어주삼! 손님 2010-06-22 5145
77 빈마을 안녕하세요!! 손님 2010-06-10 4760
76 빈마을 중요!! 칼챠파티 사진 슬라이드를 위해 사진을 모읍시시다. file [6] 손님 2010-06-08 4937
75 빈마을 빈마을 칼챠파티 준비되고 있는 거 [7] 손님 2010-06-08 4834
74 빈마을 날씨가 너무 좋다! 이불빨래 하기 좋은 날. file [2] 손님 2010-06-01 5081
73 빈마을 빈마을 회의 2010.5.30 손님 2010-05-31 4740
72 빈마을 안녕하세요^^ [2] 손님 2010-05-27 4954
» 빈마을 5. 27 앞집 회의 결과 자주 2010-05-27 4736
70 빈마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2] 손님 2010-05-26 4867
69 빈마을 단기투숙 문의 드립니다.. [1] 손님 2010-05-26 4719
68 빈마을 빈집, 집들의 이름말인데요 [1] 손님 2010-05-26 5073
67 빈마을 걷다_100525 file [3] 손님 2010-05-25 18999
66 빈마을 틈새없는 주거권 만들기 file [2] 지음 2010-05-07 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