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7 집사회의 회의록

## 출석 및 장소
- 출석자 : 쿠우, 오디, 쌩쌩, 지음
- 장소 : 빈가게
- 진행시간 : 21:00 ~ 23:00

## 지음의 마을활동비와 관련한 빈고운영회의 보고
마을활동비가 110만원 정도 걷힐 예정이다. 오차범위 ±5만원. 기존에 국수데이, 김장, 닷닷닷에서 251,300원 지출되었다. 남은 848,700원이 집사회의로 집행권한이 넘겨질 예정이다. 빈고에 계좌가 있고 집사회의에서 집행이 될 것이다.

기존의 빈고사업비 중에 마을단위로 지출되던 고양이 2.5만원 호스팅 1만원 잔치 5만원 집사회의 2만원 총합 105,000원이 집사회의로 넘겨질 예정이다.

남은 신규사업비 95,000원 중에 7만원은 빈고사업비로 쓰일 예정이고, 25,000원은 다달이 마을활동비로 이전될 예정이다.

이제 더이상 마을활동비에 관해서는 빈고는 관여하지 않는다. 빈고가 은행이 되고 마을활동비 계좌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집사들 중 아무나 빈고에 이야기해서 돈을 뽑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으니, 집사회의에서 논의하여 창구를 단일화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김장 어떻게 할 것인가?
- 기존 안에 대한 검토
1안 공구는 하되 각집에서 하자
2안 공구하고 2집씩 하자.
3안 다 같이 하자.

아랫집은 3안 찬성, 앞집은 1안 찬성, 공부집은 2안 찬성. 배추 뽑는것과 공구는 어차피 같이 진행해야 하니 김장특위를 구성하기로 함. 집당 1인으로 구성한다. 마을회의에서 김장특위 위원장을 구성하는 것을 논의하기로 한다.

김장 일정은 일단 정하기로 한다. 18일에서 19일 양일 사이에 배추를 뽑아오는 것이 좋을 듯 하다. 19일 오전에 팔당에 가서 배추를 뽑아서 절이고, 20일에 버무리기로 하자. 절이는 것 까지만 하고, 양념만 각집에서 따로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김장을 같이 할 때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은 늦은 시간에 와서 김장 마친 후의 정리를 도와주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세부사항은 앞으로 더 논의할 여지가 있다.

## 마을활동비 인하건에 관하여
마을활동비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가 않다. 사업구상을 적극적으로 하는게 더 좋겠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짐.

지음이 마을활동비 이용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방안들을 제안하였음. 그 중 대표적 하나는 사전공지와 후기작성정도의 조건으로 마을내 모임이 있다면 무조건적으로 1만원 지원하는 것 정도로 마을활동비를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음. 집사들이 마을활동비 인하보다는 각집 별로 적극적인 사업 아이템들을 구상해 보기로 협의하였음.

## 집사회의 구성
마을활동비 집행과 관련하여 그 관할이 집사회의로 넘어오는 것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집사회의의 구성도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집사회의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하여 집사회의의 임기를 규정하자는 의견도 있는데, 집사회의 구성과 관련하여서도 마을회의의 동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맥락에서 마을전체 구성원의 선거를 통한 대표를 한명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음. 6개월 임기로 하고 이름은 촌장, 이장, 주장 으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음. 그래서 집사회의 구성과 관련한 기존의 안과 종합되어 3개의 안이 나왔음.

1안 집사들 + 가게 + 빈고 + @
2안 집사들
3안 촌장(이장 혹은 주장) + 집사들

마을회의에서 3안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고, 마을사람들의 의견을 묻기로 하였음.

## 마을회의 관련하여 안건정리
- 김장특위 구성
한명의 김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하고 그를 중심으로 장보기 등을 실행한다.
- 마을활동비 집행과 집사회의 구성에 관하여
마을활동비를 집사회의에서 운용하는 것에 대한 마을회의의 승인을 받는 자리가 될 듯.
집사회의 구성과 관련한 3안에 관한 논의와 결정.

## 마을회의 안건정리가 모두 되었으므로 마을회의 직전, 안건정리목적의 집사회의는 소집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음.

지음

2011.10.28 22:43:13

깔끔한 정리 애쓰셨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 빈마을 2011.11.17. 집사회의 후기(라면후기랄까?) [6] 연두 2011-11-24 3489
164 빈마을 2011.11.17. 집사회의 회의록. [5] 연두 2011-11-24 4561
163 빈마을 끝에서 두번째 마을잔치. [13] 연두 2011-11-23 3509
162 빈마을 2011. 11.17. 집사회의 후기. [4] 쿠우 2011-11-22 3472
161 빈마을 마을활동비 지원 요청- 빈가게 [2] 살구 2011-11-18 4637
160 빈마을 공지) 집사회의 내일(목) 늦은 11시 빈가게. [4] 연두 2011-11-16 3489
159 빈마을 ㅠㅠ 11/3 열린집사회의 회의록 [1] 지음 2011-11-04 4762
158 빈마을 공지)) 오늘밤11시 빈가게 흥미진진집사회의! [1] 연두 2011-11-03 4770
157 빈마을 2011.10.30. 마을회의 발표물 - 집사회의의 구성에 관하여 file 쿠우 2011-10-31 5049
» 빈마을 2011/10/27 집사회의 회의록 [1] 쿠우 2011-10-28 5122
155 빈마을 10월 16일 집사회의 회의록 케이트 2011-10-17 5124
154 빈마을 집사회의의 새 이름, 아이디어 제안! 지각생 2011-10-11 4947
153 빈마을 열린집사회의 (10월9일) [3] 몽애 2011-10-10 4976
152 빈마을 25일 마을 운동회 1시부터 용암초 운동장~!!? [1] 살구 2011-09-22 4966
151 빈마을 열린 집사 수다회 ; 8월 18일(목) 늦은 10시 빈가게 우마 2011-08-16 4846
150 빈마을 24일 마을잔치에~ 살구 2011-07-21 4861
149 빈마을 6월 23일 집사회의 회의록 손님 2011-06-25 4759
148 빈마을 책 찾아요~ [1] 살구 2011-06-17 4881
147 빈마을 집사회의 결과 올립니다. [8] smile soyun 2011-06-12 4891
146 빈마을 [17,18일]재활용시장 합시다~!! [2] 살구 2011-06-05 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