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집 회의록

 

근황공유 생략

 

이야기 할 안건.

여자방<-> 작업방 재배치

빙거 밥은 적게 줍시다. (눅눅해져요!)

 

여자방<->작업방 재배치

배경: 곰팡이가 너무 심했음. 사람이 잘 곳이 못되었어요. 남자들의 수가 많기도 하였구. 여성이 더 이상 들어올 것 같지 않다는 예측과 거실의 큰 테이블을 작업방을 만들어서 공간활용을 해결. (민정)

 

정민: 이제는 다른 빈집들처럼 손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구, 곰팡이 문제도 해결되었다고 생각해요. 현재 여자방에 2명이 자기에는 계절을 타기도 해요.

그렇다고 손님을 작업방에 재울 수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거실이 좁이지기는 하지만 다른사람을 받는다는 취지를 살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파스: 테이블 치우고 카페트 깔아주어도 2명이 단투는 충분히 가능했었는데. 지금 당장 사람이 들어오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굳이 바꾸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민: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집 분위기도 다시 돌아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긍정적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민정: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당장은 작업실을 쓰는 사람이 거실과 격리가 되어 생활패턴이 유지되는 것이 있어서. 파스나 저도 많이 쓰고 있어서.. (정민: 저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현 여자방으로 테이블을 넣는 것은 물리적으로 매우 힘들어요. 책상을 넣고 상 위에서 생활해야해요(웃음)

 

정민: 2층침대를 놓으면 (다른사람이 작업을 하면 생활공간이 침해가 되요.)

 

유선: 여기는 손님방과 작업방이 공존하기는 힘든구조에요. 사는 사람들이 선택을 해야할 것 같은데. (좌인: 테이블을 분해하면 되지않나요?) 접었다 조립하기가 커서 어려워요.

 

정민: 이런 배치가 지속되면 여성이 3명이상 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네요. 당장 살림집이 5~6명이 있으며 유지 가능하다면 유지하면 되는데 이 구조 때문에 손님을 받기가 힘들다면 바꾸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파스: 짧고 얇은 2층침대를 구해야 하나? 옛날에 보긴 했는데 누군가 일어나야 문이 열리는 구조라(웃음) 일어나지도 않고 굴러야하는 구조에요.

 

유선: 여성 단투손님이오면 2층에 안내하면 좋은데, 현재로서는 방을 내주지 않는 이상은 단투를 유치하기 힘들어요.

 

파스: 저 테이블을 접고 펴는게 편해지면 어떨지? 지금은 혼자서 할 수 없어요.

 

민정: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단투가 한 공간을 얼마나 혼자서 오래쓰는지에 따라 피로도가 높아져요.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정민: 손님을 2층 침대방으로 안내하는 것이라면 손님이 격리된 생활을 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런 쪽으로는 또 긍정적 효과가 있네요.

 

파스: 한번 침대 뒤져봐야겠네요.(웃음)

 

유선: 여기는 손님방이 없고, 작업실을 쓰이기 바라면 집을 받을 때 언제나 방이 차있기 때문에 손님을 받을 때는 1~2로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정민: 살림집의 장투 제한인원은 어느정도일까요? (파스: 6? 느루: 7명도 가능하지 않을까?)

 

오디: 작업실은 자주 이용하나요? (파스, 정민, 삐요, 느루, 민정 등등 많이 이용함)

 

민정: 7월달에 정리전에 단투비로 계산하고 나가면 어떨까 했는데.. 집에 연락하니 더 있을거면 있어라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근데 제가 현제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서요.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단투비로 계산하든, 장투비1/4로 계산하든 집 식구들의 결정에 맡기고 싶습니다.

하루와 짐을 치우는 것은 제가 잘 연락할께요. 집계약자를 바꾸는 것은 3만원이 드네요. 확실하지 않아 집 옮기는게 어렵네요.

 

정민: 현재 집을 계속 보고있지는 않네요. 이 집에 정이 계속 들기도 하구..

 

거실에서 자는 것이 어렵지는 않나? 다른사람들이 불편해하지는 않나?


민정: 안나오지는 않았다. 자는 사람이 괜찮다고 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곰자: 창문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인 것 같아요.

정민: 곰팡이 같은 것은 저 쪽에 창문 만들 공간은 있구.. 계약기간을

 

좌인: 공주협 차원에서도 알아보고 있어요. 혹 괜찮은 집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

정민: 집 보러 다닐 때 이야기 해주세요

오디: 정민. 시간이 많나봐요? (웃음)

 

파스 다음주까지 정민에게 회계를 넘기는 것으로!!!

 

P.S 오디: 보일러 쓸 때만 켜요! 외출로 놓아도 가스비 나간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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