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아침 노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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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나눔

 

모호: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을 했는데 이번주 토요일부터는 화실을 다녀요. 어제 친구를 한 명 잃었어요. 놓아줬어요. 요새 책을 읽고 있는데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책 읽기 좋은 계절이죠. 날씨가 좋네요.

 

오디: 피곤해요 아침 수영은 되지만 아침 회의는 힘드네요 아아...이번주에 9월달 놀이로 남산 산책을 했는데 많은 사람이 오지 못해 아쉬웠어요. 날씨 엄청 좋고 야경도 예뻤어요. 다음에 또 가자고 했는데 추워질까봐 그 전에 다같이 가면 좋겠어요. 책읽기 모임을 하고 있는데, 읽었던 책이 나와서 좋아요. 사람들이랑 책읽고 이야기하니까 좋네요. ‘여배우는 오늘도를 보고 왔어요. 그런데 그걸 전에 인터넷에서 단편이 공유된 적 있어요. 총 세가지 단편이 내용이 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독립영화느낌.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영화가 나오면 좋겠어요.

 

우더: 알바를 가야하고요. 오디랑 같이 영화를 보러갔었고요, 헌혈을 했는데 오디는 안하고 저만 했어요. (오디: 저는 헌혈을 하면 몸이 더 안좋아지더라고요..) 헌혈하고 영화 티켓을 얻기위해 1시간 전에 헌혈을 했는데, 10분 쉬어야했는데 5분전에 나왔어요. 시간을 딱 맞췄어요. 상영되는 영화 첫 번째가 이미 봤던거였어요. 지금 하고 있던 밴드를 그만두었어요. 당분간은 개인적인 작업들을 하려고요. 요즘 그랜드마스터에서 놀고 있어요.

 

Casey: 새로 들어온 저는 케이시예요~ 이번주 토요일날 노리밋에서 하는 '이것저것 규탄들'이라는 것을 봤어요. 거기서 되게 재밌었어요. 춤추면서 놀고 그다음에 출근을 했어요. 일요일 아침 일찍가서 저녁 늦게 들어왔네요. (오디: 일은 할만해요?) 힘들어요..

 

이장: 망할사장놈이 전에 했던 알바를 쓴다고 해서..(헐..!) 알바가 갑자기 취소되었고요. 면접도 다보고 시간표도 다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어이없었어요. 그래서 술을 좀 먹고.. 요즘 너무 폐인처럼 지내고 있어요. 원동기 필기를 땄어요. 오버워치를 오랜만에 했는데 얘들이 너무 못해서 화났어요.. (메르시 디바 어쩌고...)

 

개미: 저는 무난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할말이 딱히 많지 않네요. 요리를 자주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삶을 사는데 있어서 맛있는 요리를 직접해먹는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능력인지를 알았어요. 같이 둘러 앉아서 음식을 함께 먹는게 좋아요. 금요일 밤에 제가 맛있는 안주를 요리할 예정이니 많이 먹으러 오세요. 제주도에서 주점을 갔는데, 허허허니버터찜이라는 안주가 맛있어서요.그걸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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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도스 주방 안함

공동구역 개미대신 누군가 한 듯

 

청소제안:

부엌-음식물 떨어져있는 것 신경쓰자

화장실-밑에 나무 판때기 씻고 말리자

달방- 머리카락이 많은데 청소기 돌릴 때 구석구석, 베란다도 같이

해방- 창틀 청소 하자

화단-구역을 베란다로 바꾸자

 

회계

!다음 회계는 개미가 한다. 대략 12월까지!

장투 분담금 거의 들어왔고요. 미납은 곧 들어올거여요.

식비 27만원 오늘 쌀 사고 하면 30넘을 듯해요.

가스비 등 빠져나갔어요.

 

제안

*빨래 찾아가기- 빨래 한번 싹 찾아가세요


*회의록 서기가 간단 정리 올렸으면 좋겠다

(사람들 왈) 회의록은 계속 읽어야 하지 않나. 위키 참고해도 된다. 집사가 게시판과 친해질 필요도 있다고 생각.


*개미 잘자리 빈고 워크숍 가는 것 차비 보탬- 빈고에 지원되는지 일단 물어보겠다.

참가비나 차비 비용 발생했을 때 지원을 해줬으면. 갔다와서 다시 얘기


*요리, 치우는 것 배분- 요리한 사람이 설겆이까지 하는 것이 과분하다고 생각할때가 있다. 

우리의 양심과 마음에 따라 함께 도와주는 것으로


*겨울대비 청소- 다음 회의 때 이야기 합시다 10~ 11월 쯤


*이름 통일- 가구들의 이름 통일 다음회의 때


*살 것- 겨울 대비 용품 다음에


*금요일날 밤 7부터 오디 생일 파뤼 나잇- 라쟈냐, 3만원대 케이크 예스 오예 너무 좋아


*이장의 알림- 다음달 초에 추석 때쯤 주력발전소 넘어갈 것 같아요. 사람이 적은 곳에도 지내보고 싶어요. 한 곳에 오래 못 있어서 옮겨다니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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