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65
2016.12.02
사랑채 활기차고 활기찬 회의
참석자 : 따봉 , 나마 , 사현 , 온
서 기 : 따봉
1. 활기찬 사랑채 소식 나눔 ^^
따봉 : 운동을 하며 일을 병해하기 힘들어 며칠 전 완전히 그만두고 몸이 편한 일을 하려함.
사현 : 새로운 직장 선택에 대한 판단 오류로 일 하면서 많이 힘들지만 나마님의 보살핌으로 잘지내고 있고
사랑채에서는 한달정도 지낼것 같습니다.
나마 : 지금 진행중인 일이 딱 한달정도 남았고 일에 치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산도서관에서 “나는 왜 이렇게 살고있는가” 를 생각했다.
온 : 모로코 여행 잘 다녀왔고 조용히 일만 하면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2. 회계
기존 통장의 명의가 전에 살던 사람 통장이여서 양군의 통장으로 바꿈.
안정적인 상황 앞으로 이대로만 지내면 겨울나기는 문제없을듯 싶다.
이번달 부터 따봉이 맡아서 하기로함
나마님이 인수인계 해주기로함
3. 장투 현황 및 장투 변동 사항
따봉이 12월 중순 , 1월 중순에 한달간 일본에 다녀올 예정이고
따봉이 일본에 갈 경우 나마 , 온 , 사현이 1월 중순까지 지내는 걸로 잉여금은 없겠지만 겨울을 버틸수있을것같고
혹 부족한 부분은 단투 영입으로 보충하면 괜찮을듯 싶다.
4. 사랑채 명의자 변경
양군이 돌아오는 1월, 사랑채 명의자 변경 및 따봉의 전입신고 예정
5.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현님이 피자와 통닭을 나누며 크리스마스 장식 논의
따봉 : 트리를 만들자
온: 계피 나무와 팔각 별 , 비싸서 힘들듯
나마 : 남산에 주워오자 농담 ㅎ
6. 고양이 모래 주문하자
온 : 고양이 모래를 남산에서 퍼와도 좋을듯. 농담 ㅎ
나마 : 그럼 트리 만들 나무도 같이 가져오세요 ㅎㅎ 이번에 고양이 모래를 주문합시다
따봉 : 제가 맡아 주문하고 고양이 화장실 청소도 제가 아침운동하러 갈때 하겠습니다.
7. 청소 담당 구역
따봉 : 고양이 화장실
나마 : 인간 화장실
온 : 부엌
공동 구역 : 거실 , 쓰레기 분리수거 , 고양이 헤어볼 청소 , 멍니 오줌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