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 양군


사랑채에 회의는 수요일 11시였지만, 지금은 어언 11시 50분

아, 사랑채의 밤은 이렇게 길구나~


1. 새해 복 많이 받으셈!!


2. 근황 공유


몽애 : 전주에서 신년맞이를 하며, 보신탕 등등등 맛있는 것을 많이 먹구 왔담

돈이 없어서 일해야 한다. 알바할거다


온 : 작년에는 가게에서 거의 상주를 했담. 주당 6.5일을 일했는데, 올해 좋은 동료들이 몇 들어와서

이번주 들어 오랜만에 주 5일을 일함으로 숨통이 트이고 있담


마카롱 : 요리왕이 되기 위해 모험의 길을 가고 있다. 된장찌게와 참치김치찌게 등등이 나으 작품이다.

나머지 시간은 여전히 잉여롭게 지내고 있담.


연화 : 매일같이 갈리고 있다. 레스토랑에서 알바하는데 노예처럼 일하고 있다. 홀서빙에서 주방으로 밀려나서 

온갖 잡일을 다하고 있다. 멘붕이 올정도로 힘들게 일하는데 시급은 6500원이다. 


주니 : 수요집회같다가 돌아오는 길에 버스에서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감. 최악의 몸상태에서도 사랑채의

현재를 걱정하고 있다. 언능 몸상태 개선이 되길~ㅠ.ㅠ


나마 : 시간이 잘간다. 올해 뭐하고 살지 고민이다. 이래저래 고민이다. 하지만,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


양군 : 피아노 배우기, 요가 등록했음. 인류보완계획을 실행중이다.


3. 빈마을 정서적 폭력 및 스토킹 사건 결정사항에 대한 설명회가 1월 9일 오후2시에 빈가게에서 열림

많은 참여를 바람!!


4. 회계 


나마가 주니에게 회계를 이월하려고 하는데.. 그래서 대략 정산해보니


1월 회계가 위험 수위에 다다르고 있음


미수금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 상태에서는 다음달 집세내는 것마저도 위험하다.


매년 겨울에 닥쳐오는 원터피크의 위기 상황이 실물화되고 있다.


위기극복을 위해 대책을 논의하자!!


몽사마 친구(들)의 권유로 이전을 고민중이다.(사랑채를 떠날예정)


1월 20일에 이사할 듯, 연희동 쪽으로 감 


나마 : 공간을 유지하려면 장투가 많아져야 되는데, 장투가 오기 위해서 공간정리가 필요


사랑채의 역사를 잠시 짚어봄 (학숙얘기도 나옴)


작년 초(겨울) 가스비 폭탄으로 최악의 사태를 겪었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위기가 닥쳐옴~~ㅠ.ㅠ


만약 위기가 만성화 된다면, 2,3층을 부동산에 내놓는 것도 생각해 봐야 될듯


전반적으로 빈집이 다 힘들텐데, 마을차원에서 함께 문제를 얘기해 봐야 될듯함


마카롱 : 3층을 어떻게 쓸지 고민이 필요. 함께 소통하고, 일상적으로 친해질 수 있는 노력이나 프로그램이 필요


온 : 전체적인 흐름, 모든 것이 마찬가지인듯하다. 뭔가의 부족함은 인위적으로 채워지기가 힘들다. 부족하다면

줄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몽애 : 공간을 정리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되는데, 정리하기가 쉬운게 아니다. 짐들은 어떻하나


나마 : 해방촌의 부동산 비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빈가게도 그렇고 빈집도 유지하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양군 : 방치우자~~ 깨끗하게 살자~~


보릿고개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합시다. 미수금도 꼭냅시다.


신규 장투 모집중!!


2,3층을 정리할지 어떨지에 대해서는 차차 고민해 보자.

  


5. 신년맞이 대청소를 합시다,


이불정리, 수건정리, 일상적인 청소와 손님맞이 준비를 열심히


11일 돌아오는 월요일에 대청소합시다~


해사에서는 3층 정리는 언제해주나?

  


6. 1월 22일 ~ 24일까지 빈고 전체회의가 청주에서 열립니다.  빈고운영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해 주세요.

참가비 1만 5천원



7. 먹고나서 정리정돈 잘합시다. 개수대도 깨끗이, 음식쓰레기 처리도 잘해주세요.



* 몽사마가 1월 20일 연희동 이전을 거의 확정하고 있어서, 향후 사랑채의 장투는 남4, 여2로 줄어들게 되었슴다.

사랑채는 최소 7인의 장투가 없으면, 적자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장투 대모집중!!

남장투 1명 여장투 2명 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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