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마을 집들 게시판 - 지난 겨울 옆집에서 어느날.

글 수 19

옆집 조회 수 8554 추천 수 0 2010.04.01 00:56:57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춤나문가 달군이 계란이랑 우유대신

두유랑 두부로 만든 채식녹차파운드케잌. 달달하니 맛났어.

커피 내리다 말고 디온은 숨고, 나무는 웃고. 저 스웨터, 나무의 겨울교복.

이렇게 보니 달군이랑 나랑 닮은듯도. 머리모양과 안경, 작은 눈, 비슷한 체구 때문에.

지음이랑 디온이 닮았단 소릴 듣는 건 큰 키와 마른 몸매, 안경.

지음이랑 나랑 닮았단 소릴 듣는 건, 작은 눈과 안경, 미소(?) 인거 같아.

결국은 몸매와 안경, 눈 크기가 닮음을 좌우한다는 살짝 이상한 결론을 내리며

옆집사람들보다 옆집 구석구석에서 더 많이 자본 손님은 이만 총총. ㄼ

2010.04.02 01:04:45

ㅎㅎ. 오늘 당신 다녀간 후, 우리 점장님이 내 친구들은 서로 다 닮았다고 그러드만. 나랑 지음이 닮고 지음이 라봉이랑 닮고 라봉이 달군이랑 닮았으면, 나랑 달군이랑 닮았을까 말까... -디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옆집 간단한 옆집 소식입니다! [1] 몽애 2011-02-16 조회 수 9149
옆집 메롱-ㅛ- [2] 손님 2011-02-15 조회 수 9080
옆집 오늘 아침 [2] 이발사 2010-11-10 조회 수 7269
옆집 어제저녁 우리는 [2] 이발사 2010-11-10 조회 수 7211
옆집 10월 첫째주 옆집 회의! 몽애 2010-10-09 조회 수 6917
옆집 지금 나는 [4] 손님 2010-09-09 조회 수 7055
옆집 오랜만에 옆집 사진 -마루가 사무실이 되었어요 [4] 디온 2010-06-29 조회 수 36523
옆집 5/27 옆집 회의록 [2] 말랴 2010-05-28 조회 수 7218
옆집 옆집사람들 회의 날짜 좀 잡아봅시다요 [2] 말랴 2010-05-11 조회 수 7352
옆집 지난 겨울 옆집에서 어느날. [1] 손님 2010-04-01 조회 수 8554
옆집 옆집공간 모습들. 손님 2010-03-10 조회 수 15838
옆집 안녕하세요! 노디예요 [2] 노다긔 2010-03-04 조회 수 7390
옆집 옆집 일기 3 [4] 디온 2010-02-19 조회 수 13324
옆집 옆집일기2 - 뭉툭한 것과 길쭉한 것 [3] 디온 2010-01-23 조회 수 7679
옆집 1/10 옆집 회의록 디온 2010-01-15 조회 수 7304
옆집 12/20 늦은 회의록 올리기 디온 2010-01-15 조회 수 7611
옆집 12/13 옆집 회의록 [1] 손님 2009-12-14 조회 수 8600
옆집 옆집일기1 [1] 디온 2009-11-30 조회 수 9089
옆집 아- 나 목쉬었서~~~~ [4] anonymous 2009-11-10 조회 수 10077

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