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람쥐회 진형탁입니다.

다람쥐회를 포함한 영등포협동운동네트워크 '생활협동공동체협의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교육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해방촌 빈집과 알게되면서 늘 같이 할 수 있는 뭔가가 없을 까 고민해왔는데요. 일단 저희 교육강좌에 초대하고 싶어요(천원이상의 참가비가 있어서 초대라고 하긴 좀 낯간지럽지만... ^^;;).  얼마전 지음과 만나서 얘기하던 중 " 과거에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죽기살기로 싸웠었다면 지금은 죽기살기로 공부해야 하는 시기 아닐까....: 라는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강좌를 접하고 또 겨울협동교육을 같이 하고 하면서 좀더 관계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래요.

아래에는 저희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강좌 소개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리고... 혹시 미리 숫자를 예상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희 홈페이지에 들러주세요.

http://www.ydpuim.org/zbxe/

http://www.ydpuim.org/zbxe/?document_srl=60678#1

 

 

2010년 가을 협동강좌  

1. 목표
  현시대에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잡아보고, 협동운동, 공동체운동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조합원들과 공유한다.

2. 주제 :  
1) 제목  : ‘우리안의 MB’를 넘어서는 길
         한겨레신문 칼럼니스트 김규항이 들려주는,
        돈의 시대에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

2) 강좌의 주요 내용
- 돈의 가치에 점령당한 현 시대를 넘어 인간성이 살아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 가치관의 전환과 그 과정에서의 협동, 공동체의 의미는 무엇인가?
- 특히 우리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치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3. 강사 : 김규항 (청소년잡지 ‘고래가그랬어’ 발행인, 한겨레신문 칼럼니스트)

4. 일시 : 2010 9월 30일 (목) 오후7시-9시

5. 대상 : 영등포산업선교회원. 각 협동운동단체조합원및 관련단체회원.
        
6. 장소 : 영등포산업선교회 3층 강당.

7. 주관 : 생활협동공동체협의회

8. 참가비 : 1,000원 이상 자유롭게~


지음

2010.09.10 02:45:59

ㅎㅎ 빈고에서는 서너명이서 같이 갈 거 같아요. 공부 같이 열심히 해요. ^^ 초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09
360 고양이와나 file 손님 2010-09-15 2010
359 [토론회] 팔당유기농 어떻게 할 것인가 손님 2010-09-14 1845
358 남해안 자전거 여행 준비~ [4] 지각생 2010-09-13 2132
357 저 좀 도와주삼! file [4] 지각생 2010-09-13 1946
356 공짜로 공부하자 [1] 손님 2010-09-12 1979
355 [월간 참여사회] 인터뷰 청탁입니다 [1] 손님 2010-09-12 1981
354 오늘 하루 2인(1커플) 숙박 가능한 곳 있나욤. [1] 손님 2010-09-11 1953
353 안녕하세요~^^ 빈집에서 15,16,17일 함께 할 수 있을까요? file [11] 손님 2010-09-09 2369
352 집값 하락, 무탈하거나 행복해지는 당신 [5] 지음 2010-09-09 2133
351 9월 11일 게릴라 분필낙서와 다이인(die-in) 액션! 손님 2010-09-09 1839
350 다큐멘터리 출연!! file [3] 손님 2010-09-08 1896
349 신화마을 네트워크 사업단에서 한울님을 모십니다. 산하 2010-09-07 2061
348 24일에 미국에 돌아가요 [5] G-raf 2010-09-07 2003
347 이번에는 단식수행...아이고 배고파라. file [2] 손님 2010-09-07 2065
346 남해안 자전거 여행 갑니다 : 추석 5박 6일 file [5] 지각생 2010-09-06 1965
» 다람쥐회 협동강좌 9월30일(목) '우리안의MB'를 넘어서는 길 [1] 다람쥐회 형탁 2010-09-04 1844
344 두리반 후원주점 갑니다. 손님 2010-09-04 1816
343 작년의 라디오 file [3] 손님 2010-09-02 2167
342 말랴님! [2] 산하 2010-09-02 1947
341 팔당과 배추와 전쟁 [1] 디온 2010-09-01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