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결정이 됐습니다.

어젯밤 아랫집+앞집 사람들이 얘기를 해서,

당분간 아랫집 손님방을 육아방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단기투숙객들은 앞집 공부방으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일단 최장 한 달 동안  머물면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기까지 머무를 예정입니다.
아빠는 출근을 합니다.

살구와 지음이 출근한 시간동안 아이를 봅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아직 예측불허. 

기대감과 두려움이 함께 엄습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와 관련된 모든 얘기는 일단 지음에게 해주세요.

아...


우마

2011.07.23 03:04:31

8월 칩거는 공기 중으로.. 샤락~ ^^;;

우마

2011.07.24 02:51:45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들.. 다른건 몰라도 아기가 건강히 잘 자라야할텐데^^ 다시 아스라히 보이는 칩거의 실루엣^^

지음

2011.07.25 22:31:15

당분간은 다른 곳에 있기로 했습니다. 어찌될런지... 아무튼 아이 관련 비상사태는 해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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