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살림집에서 마을잔치 했더랬죠  ^^

회의록 올립니다.

처음 오신 분들이 몇분 계시는 관계로다가, 개인별로 근황과 집 소식을 함께 전하였습니다.

 

유농- 나는 주장. 집사회의를 곧 열겠다! 엄청난 현안들을 처리할 테니, 관심있는자 모두 모여랏.

         새 집 진행중, 사람을 모우는 중, 일단은 연구소네로 들어갈거에염.

지음-담주 주말, 연구소집 개소를 준비중이닷. 연구소의 연구주제는 우리의 삶을 바꾸는 모든 이야기. 새로 이사갈 집에서

         담주 화요일은 연구소 모임, 수요일은 빈고 운영회의를 열테닷.

좌인-나는 공부집 회계. 혹시 공부집 고양이를 키우실 분이 계신가요? 힘들어하는 식구가 있어요.

         하지만 키울 여력이 되는 집이 없다면 다른 방도를 생각해 보구요. 쿠우와 이스트가 나갔어요.

         반은 집에서 스크린을 가져왔어요. 곧 공산당 영화제를 재개할 계획!

덴마-소개팅 준비중. 두둥 ^^

산하-12월 초 바이올린 교체 예정. 전자 바이올린으로. 두둥 ^^

미나-난..오늘 누드크로키 학원을 다녀왔다. 두두두두두둥!!! ^^

화림-얼마전 부모님댁으로 들어갔어요~!

주노정-춘천을 오갈 일이 많아졌어요~!

메이린-내 이름, 메이린은 폭포라는 뜻이오. 내안의 불의 기운을 다스려주는 이름이지. 오늘 짬뽕을 연두와 만들었으므닙죠 ^^

-저는 학생입니다. 일도 하구요. 살림집에 들어온지 한달 되었으므니다. 두둥 ^^

그림-오늘 10킬로 마라톤을 완주하고 왔다규. 기록은 묻지 말라규~. 카레를 만들어 왔으므닙죠.

수진-빈마을에 오늘 처음 왔어요. 곧 마을로 들어올거라규~ 두둥 ^^ 디저트로 먹을 감을 가져왔어요.

예은-나도 수진과 함께 오늘 처음 왔다는~! 반갑다는~!! 두둥 ^^

살구-이번주 이사가염. 해방촌 교회 맞은편 목욕탕 쪽 골목이에염.

         11/2 해방체를 사랑하는 이들 모두모여라. 아듀파뤼할끼다~! 두두두둥^^

몽애-저는 요즘 먹고 마시고 놀지요~ 이사를 갈거에요. 그렇지만 아직..ㅠㅠ 그리고 저는 요리를 무척 좋아하므니다.

샛별-휴학중이죠. 작은집 대청소 했어요. 오늘 자주와 양군은 스쿠버다이빙을 하러갔다 늦어 참석 못했구요. 진은 캠프를 갔어요.

하루-11월엔 살림집 집사는 하루에서 메이린으로, 회계는 연두에서 테아로 바뀝니다. 히힛.

로보-마장동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마치고 내가 돌아왔수다! 저 요즘 자서전 쓰고있어염. 두둥^^

치실-아하하, 제가 왜 치실이냐구요? 잇몸이 좋지 않아, 의사가 치실을 쓰랬는데 누가 불러주면 생각날테고 그 때마다 챙겨쓰려구염.

나무-빈집엠티를 갔다가 모지란 이름을 갖게되었고, 얼마전 나무로 개명. 담주 수요일부터 가게 리모델링 해염.

         글고 해방촌에 새로운 빈집을 만들었으므니다. 옥상 개방해서 마을과 함께 쓰고 싶어요. 함께 하실 분들을 모으고 있으므니다.

         해방촌 마을 관련 일들을 함께 하고 싶어용. 두둥^^

잊을라-마을잔치 처음왔으므니다. 가게 리모데링 맡고 있어요.두둥^^

테아-전 요즘 놀아요. 행복이 이런건가요. 청년연대은행활동을 하고 있어요.

연두-생협에서 알바하고 있지요. 생협상품 쇼핑 중독에 걸렸어요. 당신이 우리 생협에서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언제든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이것은 저의 기쁨입니다.

나마-나는야 해방체 시즌2 계약자

 

해방체에 얼마전 들어온 명지와, 광대,이름이 조금 늦게 참석하였습니다.

 

그 날의 기록은 여기까지.

(첨부파일에 사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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