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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을 돕기위한 작은 워크샵 및 강연을 계획하고 있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공부집에서는 3월중에 2일 단투를 했었어요. 좌인의 친구예요ㅋㅋ(아시려나ㅎㅎ)

디자인그룹 빨간뻔데기에서 기획한 남방큰돌고래인형만들기를 함께하고
한겨례 사회부환경담당 남종영기자의 고래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해요.
'고래의 노래'라는 고래전문 서적도 집필하신 고래전문가라고 할 수 있죠.

남방큰돌고래는 2주에 걸쳐서 1박2일에 출연해서 많이 유명해졌더라구요.
그이전에 서울대공원의 제돌이 역시 남방큰돌고래이구요.
남방큰돌고래는 우리나라  제주연안에서 유일하게 발견되고, 그 개체수가 114마리라고합니다.
강정마을 중덕앞바다에도 발견되었구, 그 곳이 그들의 삶터 이구요.
현재 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환경파괴는 물론 마을의 공동체도 파괴되고 있는 현실이예요.

강정마을을 돕기위한 홍대 공연이 저에게 많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그 곳에서 만난 강정마을의 평화활동가분들 정말 세계각국에서 강정을 지키기 위해 
많이 연대하는 모습에 가슴한 켠에 찡했고요.
현장에서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저도 작게나마 강정마을을 돕기위한 워크샵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지음님의 배려로 해방촌 빈가게에서 진행하려고했는데
인원이 늘어나서 부득이하게 빈가게에 진행을 못하게되었어요.

혹, 관심있는 분들은 참쳐부탁드릴게요^^
문의 010-3021-5963


<워크샵>

강정마을 중덕바다는 국제보호종

남방 큰돌고래가 사는 곳이예요.

남방큰돌고래는 부리가 큰돌고래보다 더 길고

체형이 가늘어요.

한국에는 100여마리 밖에 남지 않았고,

제주연안에서 유일하게 발견되고 있어요.

제주연안을 따라 설치돼 있는 어구에 걸려

사망하는 남방큰돌고래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남방큰돌고래 보존이 시급하다고 해요.

고래연구소는

제주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중요한 해양동물임을

강조하고있어요.

 

그런데 지금!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구럼비 바위가 파괴되면서

중덕바다가 위험해요.



 -남방큰돌고래인형만들기키트 by빨간뻔데기 발췌-

 


<워크샵 진행순서>

▪ 강연 [고래 이야기]  19:30 -20:30

-한겨례 사회부 환경담당 남종영 기자


▪ 남방큰돌고래인형 만들기 20:30 - 21:30

 

<워크샵 개요>

▪ 일 시 : 2012년 5월 31일(목) 19:30 ~ 21:30

▪ 장 소 : 서강대학교 김대건관 508호

▪ 모집인원 : 40명

▪ 신 청 : 이메일접수(이름/연락처/신청인원), 구글독스(http://me2.do/GYk8B4w)

▪ 신청기간 : 2012년 5월14일 - 2012년 5월26일까지

▪ 참 가 비 : 1만원(남방큰돌고래인형만들기키트 1개 +진행비 포함)

* 키트재료비 및 진행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강정마을을 돕는데 쓰입니다.

▪ 입금계좌 : 우리은행/이은정/1002-534-063813


<워크샵참가접수>

http://me2.do/GYk8B4w


<워크샵 문의> 

 designactivi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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