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점


1. 일단 이스트와 들깨의 도움이 제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가게를 봐준 미나씨와 장사부 준호씨에게도 무한감사를


2.  외부 손님들이 많이 왔어요. 이름을 알릴수 있어서 어쨋든 의미있었음



 안타까움


1. 빈마을과 주변 분들이 더 부담없이 경계없이 드나들수 있는 공간이 되려면 어떤것들이 더 필요하고 고려해봐야 할까? 라는 고민


 2. 공연은 재미있었지만 남은 손님들이 빈가게에 머물지 않고 고기와 술을 찾아 떠나버려서 아쉬웠음. 오신 손님들이 식사나 술을 마실수 있게 조금 더 신경 쓰면 좋겠다는 안타까움



3. 악기 빌리러 다니기 힘들었어요. 도움 주신 분들에게 무한감사



어쨋든 두번째 기획공연은 끝났구요.  165000원의 공연수익중 각 팀에게 4만원씩 나눠드렸고 남은 손님들에게 맥주를 팔고 안주는 밖에서 사오셔도 된다 했습니다. 버드와이져 다 팔았습니다. (완판!!)

8월6일 또 공연이 잡혀 있구요. 이번에는 어쿠스틱의 조용조용 소곤소곤한 공연입니다. 

 부디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촬영, 세헌씨 of 404 


우마

2011.07.28 08:41:27

downloadfile-1.jpeg


나루네 가게에서 했던 공동체 영화상영. 음악선생님 배역으로도 직접 출연하신 음악감독님이 오셔서

더 신기했던. 연기는 약간 어색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음악도 매우 아름다운 영화!!

첨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0
1280 빈집의 5년후? 10년후? 손님 2010-05-21 2856
1279 단기투숙 예약합니다 손님 2011-08-03 2853
1278 유랑농악단 가을연습으로 초대~ file 손님 2013-11-11 2853
» 빈가게 수줍은 공연 3 무키무키 만만수 공연 실황+ 몇가지 이야기 [1] 사이 2011-07-25 2852
1276 빈집과 GPL 지음 2010-05-26 2851
1275 맥주 원액이 들어왔네요 [4] 말랴 2010-04-17 2850
1274 장기투숙문의드려요 [4] 손님 2013-07-28 2849
1273 아랫말, 정규 삼겹아니, 목살 파튀, file 손님 2010-04-23 2849
1272 지극히 사적인 다큐멘터리. file [2] 사이 2010-12-31 2846
1271 오랜만이에요ㅎ [1] 손님 2011-03-25 2845
1270 ★안녕하세요? 인권연대입니다. 이번에 제16기 청년인권학교를 엽니다. 인권연대 2017-07-04 2844
1269 우리는 file [3] 손님 2016-09-06 2843
1268 집안일은 놀이가 될 수없다 [1] 진희 2016-11-30 2838
1267 한살림 김장 공급 아르바이트 19~26일 지음 2011-10-31 2836
1266 빈마을 엠티 준비 공유~ [3] 산하 2012-08-16 2835
1265 우마 핸드폰 주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2] 손님 2011-11-01 2832
1264 [무이자, 무담보] 지음을 대출하세요~ [1] 손님 2011-05-20 2831
1263 오늘 덜 수줍은 음악회 반가웠습니다. [2] 파티엔스 2012-11-25 2831
1262 장투하고 싶은 여자인데요ㅎㅎ [3] 손님 2015-05-25 2828
1261 안녕? 안녕! [1] 유선 2017-01-09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