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빈마을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놀이놀이연구연구소 소장 니짱입니다. 주민여러분의 무한한 환희와 휴식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연구하고 있는 본 연구소에서 제안하는 세번째 놀이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당. 함께영화보기! 이번주에 마침 재미있는 영화제가 카페 채화당에서 있어요.~ 푸릇푸릇 상큼상큼한 셀러드도 먹고 함께 영화도 보고 잡담도 나누는 샐러드 영화제에 함께 가실 분 모집합니당 금, 토 중 가고 싶은 시간대 리플로 남겨주세염ㅋㅋ


지긋지긋한 팝콘과의 이별을 고하는 신선한 영화제,
< 제1회 샐러드 영화제 >가 공식 티켓 오픈에 들어갔습니다!
 
제1회 샐러드 영화제는 기본적으로 “입장료 대신에 샐러드 재료를 받자.”는 소박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야채도 좋고, 과일도 좋고, 살코기도 좋고, 양념 또는 과자도 좋아요. 모인 것들을 바탕으로 함께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며, 다양한 상영작들을 즐길 수 있는, 처음 보는 영화제랍니다. 샐러드 영화제는 영화를 볼 때에  팝콘보다 샐러드가 어울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고, 계속 턱에 부딪히고 있던 독립 영화들과 학생 영화들을 환기하며, 영화제 객(客)들끼리의 소중한 만남과 우리들의 싱싱한 즐거움을 소망합니다.
 
영화제의 티켓 값은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화제의 주제에 맞는 샐러드 재료들을 서로 들고 오셔서 나누는 자리가 될 거에요. 영화제 이전에는 서로 몰랐던 우리가, 샐러드와 영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멋진 여름밤이 되리라 믿습니다 :D
 
* 날짜 : 2012/6/29/금, 6/30/토 (양일 상영작은 같습니다.) 오후 2:30 ~ 7:30
* 장소 : 카페 체화당 B1 다목적룸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9782264)

* 예매방법 : http://goo.gl/ZqkgW
링크에 들어 가셔서 작성 항목들을 작성 해 주시면 끝납니다 :) 다만 영화제에 오시는 것도, 샐러드를 들고 오시겠다는 것도 모두 서로의 약속이니만큼 꼭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해 주시면 좋겠죠 ! :D
 
* 상영작 * (상영작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리코더 시험(The recorder exam, 2011).28분.김보라
2. 고백(The confession, 2012).20분.이한상
3. 시작 그리고 이야기(Blind date, 2011).5분.이상민 김지혜
4. 손금(The line, 2012).26분.민형진
5. Graffiti.2010.8분.변지민
6. 새 집(Run run run away, 2010).10분.이선정
7. 밤을 위한 춤(Dance for night, 2010).20분.김새봄
8. 수화(Talk with the hands, 2012).5분.백정은
9. 오줌(미정)
 
* 샐러드 영화제 일정 *
- 샐러드 준비 및 분배
- 영화제 및 작심 소개
- 단편 섹션 1 상영
- Intermission
- 단편 섹션 2 상영
- Intermission
- GV 및 관객과의 교감
- 마무리
- 남겨진 당신들의 맥주 파티(8시 이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0
1300 안녕하세요. 놀이여요. [1] 손님 2011-10-12 2882
1299 배움터 길 진로특강 요청이요. [2] 지음 2011-05-21 2882
1298 안녕하세요 소정素淨이에요. [3] 素淨 2010-02-18 2878
1297 하고 싶은 것이 하나... [10] 디온 2011-05-06 2877
1296 [빈집생일잔치]함께 준비할 분들(기획사전준비)을 모집합니다. [2] 손님 2014-02-04 2875
1295 해방화폐 어디까지 써봤니? file 곰자 2014-11-19 2874
1294 2018년 2월 12일 빈마을 소집회의 @해방촌이야기 동녘 2018-02-13 2873
1293 빈집 홈피 QR코드 file [5] KenZzang 2011-11-03 2872
1292 무작정 가면 되나요? 아님 예약이 필요한지.. [1] dust 2013-10-23 2870
1291 농한기 유랑풍물패 전수투어 본격 시동~ [2] 손님 2011-10-18 2869
1290 빈집은 에어비앤비 안해요? [1] 손님 2014-09-28 2868
1289 8월 15일 빈가게 쉽니다! file 손님 2011-08-14 2867
1288 빈마을 반反성폭력 교육 2회차 " 성폭력 사건을 말한다는 것- 공동체 안의 사건화" file [1] 손님 2016-06-24 2863
1287 새집 구하기 file 손님 2016-02-19 2862
1286 안녕하세요 단기투숙 가능할까요?? [3] 진호 2011-06-27 2861
1285 빈집 공동체통장에 있는 돈에 대한 의견. [2] 우더 2018-11-28 2858
1284 팔당 갈 사람~! [3] 지음 2010-05-18 2858
1283 문화예술교육거점 조성사업 제안이 들어왔어요. [1] 지음 2012-07-19 2857
1282 반가워요 빈집! 장투 문의드립니다!! [15] 흐힛 2016-12-06 2856
1281 [새책]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스콧 프리켈 외 엮음, 김동광, 김명진, 김병윤 옮김) 손님 2013-12-05 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