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냉장고에 두부가 잇엇다. 처음에는 동치민줄 알앗다. 그런착각을할만큼 두부가 있엇다는 사실을 까먹고잇엇다. 나는 두부가 상하지 안앗나 냄새를 맡아보앗다. 상하지않앗다. 하지만 곧 상할 것같다. 그래서 빨리먹기로햇다. 두부를 와구와구 먹다보니 빈집입성일이 생각이 낫다. 빈집에 처음 왓을때 인정현제가 맑시스트 스킬을 사용해서 두부카레두부가지두부두부를 해줫다. 나는그때 빈집에서 두부를 존나만이먹게될줄알앗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인정현제는 두부를 버렷다. 두부는 현재 매번 상해서 버려지는 존재가 되어잇다. 아아...오백년 왕업이 목적에 부쳣으니 서양에 지나는 객이 눈물겨워하노라. 나는 고전시가를 읊엇다. 나는 국어공부를 존나열심히햇다. 나는 멋잇다 존나짱 그리고 평집의 휘영이 존나멋잇다고한다 휘영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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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09

평집/단편집이 사라져 더이상 투숙 문의를 받지 않습니다.

빈마을 그림책, 빈마을 평전 세 권이 출간되었스비당 file

장터 수익금 들고, 자전거 타고 포이동 갈까요? file [6]

  • 지음
  • 2011-06-15
  • 조회 수 11654

한겨레 송채경화 기자입니다. '빈고'를 취재하고 싶습니다. [7]

  • 손님
  •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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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마을장 '아우르다' 홍보 영상과 포스터 file

  • 곰자
  •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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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투 문의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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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jour - from dotori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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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10464

2016년 해방촌 빈마을 달력 사전주문받습니다

  • 손님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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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투문의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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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세탁기 수난시대 fil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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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file [4]

  •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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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겸 투숙 원합니다. [1]

  •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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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식욕이 돋았다 fil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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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뜯어먹는 법 [1]

  • 잔잔
  •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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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밤 아홉시반에 공부집으로 오세요^_^

  • 잔잔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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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쪽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놀러오세요. file [3]

  •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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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를 첫화면에서 다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써비스 바람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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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장기투숙문의는 어디에.. [14]

  • 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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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닷]달이 커져갑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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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일 1박2일 단기투숙 신청합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