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후기2

조회 수 6325 추천 수 0 2019.05.07 19:40:53

사람이 안와 3명정도 모여 주먹밥이나 뜯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왔다. 13명 남짓한 사람들이 모여 포스터에 있는 거의 모든 종목을 하였다. 공식적으로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빈마을 체육대회는 각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갈아 치워버렸다.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은 것이 아쉬었으나 세계프로체육인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빈마을 인간들의 강인한 육체와 정신들을 볼 수 있었다.


빈마을체육대회 공식 기록


달리기

약 200m 

1위 19초(비공식)

우사인 볼트가 제 12회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의 기록보다 0.19초 앞선다.


2인 3각

약 100m

발이 안보임


림보

약 40cm

발이 네 개가 됨


멀리뛰기 

아직 바닥에 착륙을 안함, 신기록 갱신중


팔씨름

소규모 블랙홀이 관측되었음


눈싸움

아직도 하고있음


익명

2019.05.07 20:00:23

달리기때 소닉붐이 일어났던게 인상깊었죠.

모호

2019.05.22 01:25:17

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이거 누가 쓴거에요?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3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08
2200 평집/단편집이 사라져 더이상 투숙 문의를 받지 않습니다. 단편집 2021-01-20 11841
2199 빈마을 그림책, 빈마을 평전 세 권이 출간되었스비당 file 해방촌사람들 2015-12-29 11699
2198 장터 수익금 들고, 자전거 타고 포이동 갈까요? file [6] 지음 2011-06-15 11654
2197 한겨레 송채경화 기자입니다. '빈고'를 취재하고 싶습니다. [7] 손님 2010-07-14 11401
2196 해방촌 마을장 '아우르다' 홍보 영상과 포스터 file 곰자 2014-05-20 11235
2195 단투 문의드립니다. [1] 호나 2019-10-22 11155
2194 Bonjour - from dotori [7] 손님 2010-01-19 10464
2193 2016년 해방촌 빈마을 달력 사전주문받습니다 손님 2015-12-17 10377
2192 단투문의요~ [4] 샛별 2019-02-06 10329
2191 빈집 세탁기 수난시대 file [2] 우마 2011-09-13 10201
2190 에필로그 file [4] 손님 2012-03-06 9963
2189 방문 겸 투숙 원합니다. [1] 낮잠 2020-09-05 9873
2188 무럭무럭 식욕이 돋았다 file [2] 사이 2011-06-18 9830
2187 상추 뜯어먹는 법 [1] 잔잔 2011-06-08 9790
2186 낼 밤 아홉시반에 공부집으로 오세요^_^ 잔잔 2011-06-15 9369
2185 경제/경영 쪽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놀러오세요. file [3] 나루 2011-06-14 9319
2184 모든 메뉴를 첫화면에서 다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써비스 바람 file 디온 2009-11-10 9268
2183 저기 장기투숙문의는 어디에.. [14] 콩닥 2010-01-10 9143
2182 [닷닷닷]달이 커져갑니다! [6] 우마 2011-06-15 9113
2181 이번 토~일 1박2일 단기투숙 신청합니다~ [2] 굿바이앤 2011-06-09 8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