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마을소식이에요. 살림집 회의게시판에도 있지만 회의록 살펴주시는 분 아니더라도 보시길 바라면서 여기에 올려요.

 해방촌 성당에서 초록사순특강 해요. 


이번주 일요일 (3월 3일) 오전 9, 11시에는 

'유전자조작농산물과 생명의 먹을거리(강사:김은진)라는 특강이 있어요. 

관심있으시다면 한번 살펴봐주세요. 


지난주는 방사능과 인체피해대안에너지(동국대 김익중교수, 활동가)특강이 있었어요.

사실 5주간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사순1주(2월 17일): 즐거운 불편운동(강사: 맹주형서울교구환경사목위원)

사순2주(2월 24일): 에너지(강사: 김익중 동국대학 의대교수)

사순3주(3월 3일): 먹을거리(강사: 김은진 원광대학 법대교수)

사순4주(3월 10일): 물(강사: 황순진 건국대학 환경과학과 교수)

사순5주(3월 17일): 생태사도직(강사: 조해붕신부 서울교구 환경사목)


물으시는 분이 있었는데, 신자아니셔도 전혀 괜찮구요. 무료에요.

함께 들어가실분은 일요일 오전 11시 5분전까지 해방촌성당앞에서 만나요.

혼자들어가셔도 물론 되구요. 대문 들어가서 보이는 큰계단 올라가시면 바로 거기서(성전) 해요. 

미사양식이 싫은 분은 11시 5분-10분쯤 들어오셔 빈자리에 조용히 앉으시면 특강 차례거나 시작했을 거에요. 

특강시간은 30여분, 특강이 짧아서 아쉽다는 분, 미사가 길어졌다(총 1시간 약간 넘을 듯)는 분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미사중 신부님강론시간 빼서 하는거라 특강이후 미사는 계속되요.


서울같지 않은, 혹은 리모델링한지 좀 된 촌성당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해방촌 성당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www.해방촌.kr





지음

2013.03.06 00:05:33

좋은 정보네요. 가볼까 하다가 약속 땜에 못갔는데... 재밌었나요? ^^ 거기 신부님 좋은데... ㅎㅎ

베로

2013.03.06 07:16:10

오늘 신부님 수녀님 자매님들 까페에서 커피한잔하시고 마을 이런 저런 얘기하고, 감자라면 사가셨어요.ㅋ 

다음주 일요일 11시에 같이 가요~~ 


참 이번주 금요일 오전 10시 미사후에 EM교육해요. 1.8리터 페트병에 쌀뜨물 준비해오면 좋아요(성당에서 여분 준비할거라서 못가져오시는 분들도 관심있으시면 오세요.)

베로

2013.03.16 09:37:38

이번주 일요일(3월 17일) 조해붕신부님 오세요~ 오세요~ 오전 11시 5분전에 전처럼 만나서 같이 들어가셔도 되고 

혼자 들어오셔도 되요~ 

위에 자세한 설명은 있으니 참고 하시고 '생태'에 대해 얘기하신데요. 

이미 많이 아는 토픽이실텐데, 일반 주민분들 만나 어떻게 얘기하시나 어떻게 만나나 보실 수 있을거에요. 

어려워 말고들 실실 오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1
1500 해방촌 아이들을 위한 책읽기 모임 4월 20일 아침 까페해방촌에서 만나요~ file [5] 베로 2013-04-15 3563
1499 안녕하세요- 단기투숙 문의드립니다. [1] 진숙 2013-04-13 2447
1498 내일 방문하고싶습니다 ^^ [2] 손님 2013-04-13 2270
1497 환경위기와 자급에너지 농사 [2] 아름다운 2013-04-03 2701
1496 살림집 단투 후기 + 장투 예약 [4] 손님 2013-04-02 2367
1495 계단집 세탁기 고장!!...그리고 자가 발전 미나 2013-03-31 3523
1494 단기투숙 문의드립니다. [2] 손님 2013-03-28 2605
1493 단기투숙 문의드립니다. [3] 손님 2013-03-26 2209
1492 안녕하세요. 슈아에요. 인디다큐에 놀러옷요. <가난뱅이의 역습> 보러 오세요. 손님 2013-03-22 2293
1491 방문하고 싶습니다. [4] 손님 2013-03-18 2163
1490 풀 예찬 아름다운 2013-03-15 2055
1489 드디어, 겨울이 간다 [1] 손님 2013-03-13 2416
1488 내가 생각하는 집 file [2] 아름다운 2013-03-13 2396
1487 [얼렁뚱땅] 2박 3일 인터넷에 집짓기 쁘로젝뜨!!! [3] 지음 2013-03-12 2676
1486 박근혜정부... 빈집은 8만원! file 지음 2013-03-12 2634
» 해방촌 성당 즐거운 불편운동 에너지,먹을거리,물,생태 특강(2/17-3/17) [3] 베로 2013-03-02 3053
1484 해방촌의 아침 책읽기 5번째 책 - <봉기> 지음 2013-03-01 1990
1483 (2012. 7.25) [김규항의 좌판](20) ‘빈집’ 장기투숙자 지음 아름다운 2013-02-27 1970
1482 (주간경향/2013. 2.19) 개발된 곳보다 더 좋다 아름다운 2013-02-27 1967
1481 당신을 기다리는 기쁨, 허브연구소 손님 2013-02-24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