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과 선언?

조회 수 3697 추천 수 0 2010.07.23 23:41:33

1.  서른 지나면서 적어도 밥값 하는 사람하는 사람이 되자 라고 다짐 했으나

    이래저래 빈집에 신세(민폐)를 지고 있는 존도우입니다.

    조만간 밥값과 염치를 일시불로 지불할것 같음.

 

 이제야 사람몫할것 같아서 다행

 

2. 존도우는 이종철의 사회적 주체입니다. 

 이종철은 노동의 주체,

 

3.  오늘밤, 나는 캔 로취의 영화를 볼것입니다.

  내일 인셉션을 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금 허클베리핀의 내달리는 사람들을 듣는 중입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자본론을 읽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계획한 모든 것들을 차근차근 실행할 것입니다.

 연기되거나 미루어질지는 몰라도 순차적으로 진행될것입니다.

 

 허클베리핀에 대한 설명은 4. 에  자본론에 대한 이야기는 5. 에

 

4. 

 이 동영상은 허클베리핀의 내달리는 사람들에 홈에버 집회의 사진들을 엮어 만든 조악한 자작 ucc 입니다 때는 2007년 ,

 홈에버 집회에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으나 자족하는 수준

 

허클베리핀의 노래에 내달리는 사람들은 노동자고 , 가사중에

 

오 시간이 거꾸로 흘러
시대가 바뀌고
나는 너의 노예가 아니므로
너는 나의 주인도 아니구나
이제 우리 서로 결별한다

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이곳을 파괴할 것이다
어둠 속에서 지하에서
온 대기의 친구들 모여라
뭐라고 해줘

 나는, 허클베리핀이 노래하는 그 무엇이 매우 불온하고 래디컬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즐겨 들어 주십사

 존도우는 그날 이후, 뭔가 좀 더 강한 투쟁을 하기 위해서도 살을 빼기로 결심햇습니다, 벌써 3년전이군요

 

 5. 자본론을 읽어야 겟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일단 현실적으로 내가 발딪고 있는 현실의 룰을 알아야 겠다고 생각했고

 좀 더 근본적인 것에 접근해야겟다는 다짐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주변에 자본론을 읽은 사람이 있는지, 궁금할때 질문할 멘토가 있는지 알아보고

 도서관으로 달렸습니다. 당연히 음악은 허클베리핀

 

연체료를 내기 위해 왔다갔다 해야했지만

 아무튼 목적도 생겻고  멘토도 구함  http://edu.kdlp.org/?mid=pds&category=662911&page=4&document_srl=661274

일단은 해설서부터!

 

6.  나는 졸라 건강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좀 자둬야 하겟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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