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고민했던 것...
3~4년간 고민했던 것...

뜻은 좋은데 밑천을 걱정하는 학교...

 

길위의 학교!
울타리도 없고
학년도 없고
그냥 없어졌다 나타나는 학교.
배움...

그냥 길위의 학교...

그 지역의 자연, 문화를 배운다.

충북 보은에서 다시 시작할까 한다...!

 

 

 

길위의학교 20150506.jpg 

 

 

 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세월호의 꽃다운 죽음앞에서...

......
......
......

대통령을 물리친다고 해결 될 것인가?

끊임없이 청소년은 학교를 나오고 있는데...

......
......
......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걷기!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것!

며칠을 걸으며 그 지역을 알 수 있게 하자.
그 지역과 그 문화를!

 

보은 지도.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1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08
1820 [같이 쓰는 중] 월간빈집(웹)노는사람?? 빈마을 월별소식?? / 2015년 5월 file [12] 손님 2015-05-21 4232
1819 프롤레타리아들이여, 단결하라!!! 손님 2015-05-19 2271
1818 아름답고 건강한 항문을 위한휴대용비데 공구합니다 [4] 손님 2015-05-19 2033
» '길위의 학교' 조심스럽게 시작해볼까 합니다...^^ file 길위 2015-05-17 1838
1816 새책! 『제국의 게임 ― 전 지구적 자본주의와 비디오게임』 출간되었습니다! 손님 2015-05-14 4704
1815 [공고]인권연대 주간 <사람소리> 5기 청년칼럼니스트를 모집합니다. 손님 2015-05-13 1722
1814 해방촌 마을장터 '해장'입니다.(셀러모집) file [1] 손님 2015-05-08 1983
1813 (모집) 한살림 청년살림학교 참가자 모집 손님 2015-05-07 1752
1812 '모든 것을 바꾸자' 출간 잔치 + 인쇄비 모금 [1] 손님 2015-04-24 1911
1811 4월28일(화) 저녁8시 변두리 영화제 : 또 하나의 약속 손님 2015-04-21 1796
1810 프로이트 라캉 이론을 통해 서양 의복의 젠더 읽어 보기(4/23 개강, 강의 이명희) 손님 2015-04-19 2623
1809 뽀송 뽀송 사랑채 대청소 file [1] 손님 2015-04-14 1911
1808 [성북문화재단]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포럼 - 사례발표를 요청드립니다. file [5] 손님 2015-04-13 2756
1807 5월4일 월요일 들깨 면회를 가려고 해요 [3] 우마 2015-04-12 1838
1806 새책> 『나 자신이고자 하는 충동』(구라카즈 시게루 지음, 한태준 옮김) 출간 안내 손님 2015-04-10 1722
1805 [도전하는 도시]공동체 은행·지역화폐 18년, 슬럼이 지속가능한 마을로… 제도 은행 문턱에 막힌 이들에게 0~3% 저금리 창업 대출 손님 2015-04-03 3313
1804 [정치발전소]“동방정책 설계자, 에곤 바에게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묻다” file 손님 2015-03-31 1719
1803 4월4일(토) 밤9시20분. 개기월식을 보며 우주를 생각하는 변두리 SF영화의 밤 손님 2015-03-29 1990
1802 3월 빈마을 잔치 - 요정 장가가다! file 손님 2015-03-27 2077
1801 [2015 청년학교]실패해도 괜찮아! 너와 나,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아갈 새로운이야기. 손님 2015-03-27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