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었던 내용.
<공동체의 이기적 행위(The Selfish Act of Community)>는 1968년에 미국에서 이루어졌던 그룹 치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 작품이다. 제시 존스는 작품명 속 ‘이기적(selfish)’을 두가지 의미로 해석한다. 하나는 이타적(selfless)과 반대되는 말로 자신만을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뜻하고, 또 다른 하나는 자아(self)를 탐구하고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양한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가지고 살면서 공동체 속에서 소외 당하거나 이기적인 행동을 해왔다. 하지만 집단 심리치료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호소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된다. 제시 존스에 의해 재연된 영상은 그 당시 사람들의 사회적 역할과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오늘날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http://www.samuso.org/wp/jesse_jones/?ckattempt=1

손님

2015.03.17 22:04:29

음, 이 게시물 이제봤네. 시간되는 사람 같이 다녀오면 좋겠구만! - ㅊㅅ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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