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었던 내용.
<공동체의 이기적 행위(The Selfish Act of Community)>는 1968년에 미국에서 이루어졌던 그룹 치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 작품이다. 제시 존스는 작품명 속 ‘이기적(selfish)’을 두가지 의미로 해석한다. 하나는 이타적(selfless)과 반대되는 말로 자신만을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뜻하고, 또 다른 하나는 자아(self)를 탐구하고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양한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가지고 살면서 공동체 속에서 소외 당하거나 이기적인 행동을 해왔다. 하지만 집단 심리치료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호소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된다. 제시 존스에 의해 재연된 영상은 그 당시 사람들의 사회적 역할과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오늘날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http://www.samuso.org/wp/jesse_jones/?ckattempt=1

손님

2015.03.17 22:04:29

음, 이 게시물 이제봤네. 시간되는 사람 같이 다녀오면 좋겠구만! - ㅊㅅ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0
1820 8월 엠티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 엠티참가신청도~ [1] 화니짱 2012-08-03 1961
1819 8/6(월) 두물머리 생명평화미사(전국 집중) 안내 손님 2012-08-04 1962
1818 오늘은 2014년 겨울 사건의 회의체와의 이야기모임이 있습니다. 손님 2015-11-12 1963
1817 PM 08:37 file [1] 이발사 2010-09-25 1964
1816 '2015 에코토피아' 준비를 위한 캠프 [4] 손님 2014-10-06 1964
1815 남해안 자전거 여행 갑니다 : 추석 5박 6일 file [5] 지각생 2010-09-06 1965
1814 어제랑 오늘, 빈집에 잘 댕겨왔어요^^ [8] 열매 2010-08-31 1965
1813 [새책] 『동물혼』(맛떼오 파스퀴넬리 지음)이 출간되었습니다! - 공유지에 서식하는 기생체, 히드라, 독수리 세 가지 형상을 통해 현대자본주의의 동학과 대안적 주체성을 설명하는 동물우화집 손님 2013-09-11 1965
1812 인권연대 106차 수요대화모임에 초대합니다! 손님 2014-04-05 1965
1811 오늘 짧게 다녀갔던 손님입니다ㅎ [1] 손님 2010-05-04 1967
1810 (주간경향/2013. 2.19) 개발된 곳보다 더 좋다 아름다운 2013-02-27 1967
1809 희공님!! [1] 미스터리L 2010-11-03 1968
1808 ... [5] 화림 2010-09-23 1969
1807 (2012. 7.25) [김규항의 좌판](20) ‘빈집’ 장기투숙자 지음 아름다운 2013-02-27 1970
1806 에코토피아 미니 캠프에 초대합니다(두물머리) 손님 2015-08-07 1970
1805 까페해방촌에서 알림과 작은 부탁 하나. [1] 손님 2013-02-08 1971
1804 느루의 글 손님 2015-10-27 1971
1803 다음주에 찾아뵐께요^^ [2] 손님 2011-04-20 1974
1802 '자전거배달부, 열매'가 되다^^; file [1] 열매 2010-08-27 1976
1801 세차와 카시트 유선 2019-06-14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