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의 모든 걸 회의와 소통에 의해 결정하지만

지금껏 홈페이지는 사실상 지각생 독재체제..

이건 뭐 사실 "피지배층"이 계속 원하는 면도 있겠죠. ㅋ 피곤해! 난 몰라!


오늘 윗집에 샨티가 올린 "알바 구함" 글을 자유게시판으로 옮겼어요. 

http://house.jinbo.net/xe/?mid=free&document_srl=2190

마고가 제 블로그까지 와서 요청했더라구요. (글고보니 내 전화가 지금 꺼져있나?)

이런 일이 크게 번거로워서가 아니라 굳이 지각생 한 사람에게 맡길 이유가 없는 성격이어서


사이트 운영팀, 특히 각 게시판을 관리하고 메인페이지를 수정하는 정도의 역할은 더 많은 사람이 할 수 있게 하고

지각생은 좀 더 기술적인 조치 (아이피 주소 처리 문제등)만 담당하려 합니다. 그니까 표면적으로는 일인독재체제를 버리고

전 더 깊은 곳에서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마을 회의때 다시 결정하겠지만 우선 독재자의 마지막 직권으로

각 집별 한 명 이상, 현,전 단추(주장), 그리고 지금 홈페이지 만들고 있는 웹팀을 "사이트 운영팀" 그룹에 포함시켰습니다.

이 그룹의 권한은 자유게시판, 집들, 팀들, 달력아 게시판을 관리할 수 있고, 메인 페이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포함시킨 분은 아규(윗집), 연두(전 주장,아랫집), 말랴(현 주장,옆집), 디온(웹팀,옆집), 고운(웹팀), 지음(윗집), 네오(가파른집), 라봉(빈농집), 현명(웹팀)

이렇게 9명이에요. 아직 회원 가입도 안한 반동분자들이 있어서 아쉽게도 굴레를 씌우지 못했습니다. 


이분들은 이제 각 게시판과 메인 페이지 가면 전과는 다른 버튼들이 눈에 보일 겁니다.

각 기능을 사용하는 법은 제가 매뉴얼을 좀 만들기로 하고, 필요할때, 만났을 때 조금씩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아니면 사이트 관리하는 법 워크샵을?


담벼락은... 흠 좀 더 논의해서 권한을 부여해야겠고, 당장은 제 독재체제로 관리하겠습니다.

매뉴얼은 운영팀 게시판에 올릴게요.


손님

2010.01.16 21:29:52

"비밀글입니다."

:

손님

2010.01.16 21:30:32

"비밀글입니다."

:

지각생

2010.01.16 21:36:13

그럴땐... 윗집에 있는 아규에게 묻고, 지음에게 묻고... 웹팀에게 묻고(다시 현명, 고운, 그 다음 디온)... 하면 누군가는 알겠지


ㅋ 일단 가까운곳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봐서

모른다면 그땐 내게 물어보면 되지 머.


비밀글 기능이 안된다는 것은 어떤 경우?? 담벼락 게시판은 비밀글 기능 설정해둔 걸로 기억하는데.. 거기서 안된거??

손님

2010.01.16 23:16:44

"비밀글입니다."

:

지각생

2010.01.16 23:40:38

블로그에 답글 달았듯

오늘은 전화기를 손에 잡고 싶지 않은 기분이야..

메일주삼

지각생

2010.01.16 22:15:39

뭔가 했더니... 이 덧글 말이구만. 비밀글 된거 맞소. 로그아웃 하니 안보이네.

profile

현명

2010.01.16 23:15:26

사실 고운은 웹팀이...ㅋㅋ

 

여튼 난 사이트를 지배할 수 있게 됬구려 ㅋㅋㅋㅋ

지각생

2010.01.16 23:35:53

아... 그렇지 참.

윗집에 지배인이(?) 너무 많아. 고운은 빼야겠다 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0
1840 두물머리 유기농지 보존 대작전 {두유작전} 산하 2012-07-13 1935
1839 sbs 방송국-열심히 사는 젊은이들을 찾습니다. [7] 손님 2010-07-21 1938
1838 <자연농 교류회> 하지제[夏支祭] - 한 여름밤의 꿈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1] 산하 2012-06-19 1940
1837 ㅋㅋㅋㅋㅋ [2] 낭낭 2011-04-21 1941
1836 같이 지내보고 싶습니다. [2] 손님 2013-02-20 1941
1835 저 좀 도와주삼! file [4] 지각생 2010-09-13 1946
1834 8월 빈마을의 재구성과 관련한 글 손님 2010-08-13 1947
1833 말랴님! [2] 산하 2010-09-02 1947
1832 한국 리서치 - 4대강 사업 설문조사 전화를 받다 [2] 우마 2010-08-31 1948
1831 [청년혁신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 합니다. (~3.30까지) file 손님 2015-03-21 1948
1830 [사진] 빈집은 공공재니까 손님 2010-06-26 1949
1829 ..근조 [1] 손님 2011-12-06 1951
1828 몇 가지 질문들 손님 2014-10-19 1952
1827 5월 31일 오후 2시 해방촌 아나키모임 손님 2015-05-22 1952
1826 오늘 하루 2인(1커플) 숙박 가능한 곳 있나욤. [1] 손님 2010-09-11 1953
1825 [펌글] 임_대 아파트를 둘러싼 갈등 & 부동산 공동체 파스 2014-08-01 1955
1824 몇가지 오해에 대한 변명 [4] 들깨 2012-06-10 1956
1823 10월 개강! 영화, 친밀한 삶(김성욱), 기 드보르와 영화(신은실), 마르셀 뒤샹(전선자), 소설창작(김광님), 시쓰기(오철수) 손님 2015-10-10 1958
1822 무료 카포에라 오픈 클래스, 홍대, 월요일저녁 7시 [2] 화자 2014-08-16 1959
1821 내일(11/6 토) 팔당 농활대 일정 [1] 손님 2010-11-05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