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화) 저녁7시에 해방촌 '연구공간 우리 실험자들'에서

GM대우 비정규직 투쟁을 담은 다큐멘터리 '니가 필요해'를 상영하고

김수목 감독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상영시간은 83분이고, 관람료는 3천원 이상 자율기부 입니다.

본 상영회는 해방촌 밥상모임, 해방촌 성당, 다살이협동조합, 온지곤지, 종점수다방, 

해방촌 사람들, 카페해방촌 빈가게, 연구공간 우리 실험자들이 함께 준비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시놉시스- 

2007년, GM대우(현재 한국지엠)에서 해고된 한 친구를 알게 되었다. 

그녀는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였다. 

그녀와 함께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만든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일터에서 쫓겨나 

공장 앞에 천막을 치고 투쟁을 시작한다. 

회사와 정규직의 무관심, 하나 둘 떠나가는 동료들, 시간이 흐르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마지막 선택으로 정문 위 고공농성을 시작한다. 

회사는 조합원들을 갈라놓으려고 하고 같은 편이라 믿었던 사람들은 서로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긴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나는 이 상황들이 조마조마하다. 

이들은 다같이 공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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