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아랫집)에도 몇장 갔다 놨는데요. 
주민등록번호를 적어야 하는 것이 저도 싫지만.. 함께 해주삼

주민등록번호 유출을 꺼리는 분은 봉투도 함께 있으니 바로 봉해서 보내셔도 되고요.
어디 잘 숨겨놓고 제게 숨긴 곳을 말씀해주시면 제가 얼릉 봉투에 넣어 보낼께요. 




2009년 12월 15일 | 광찾사 뉴스레터
 
활동가 여러분~ 막판 힘모으기에 함께해주세요!!
지하철에선 내몰리고, 광장에선 경찰들이 피켓 부수고
 

서울광장 조례개정 서명운동 마감(12월19일)이 정말로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참여연대 활동가들은 총동원되어 지하철을 타거나 역사에서 책상을 펴고 서명을 받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스노우잼'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을 예상하고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서명을 계획하고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지하철에선 직원들과 공익근무요원들에게 쫓기고, 광장에선 용역과 경찰들의 방해로 정말 힘들게 힘들게 진행했습니다.
심지어 저희가 들고 있는 피켓까지도 죄다 빼앗고 부서뜨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것은 이 추운날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서명해주시는 시민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말동안 거리에서 받은 서명은 약 2천장.
마감까지 5일 남은 현재 모인 서명은 6만 8천장.
이제 1만 3천 장 남았습니다.

활동가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십시오!!
주변분들께 한 장 이라도 더 받아주십시오!!



지금 바로 서울광장 조레개정 홈페이지(www.openseoul.org)에 들어가주세요. 서명용지를 딱 10장 씩만 프린트하셔서 아직 받지 못한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서명을 받아주십시오.
받으신 서명을 12월 19일까지 참여연대(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132)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대학교에도 달려갑니다~

 

 
광장소식
[참여연대] 촛불이 촛불들께 드리는 호소
[경향신문] 스노보드, 세종대왕, 광장 알박기
[오마이뉴스] 기업에는 '홍보의 장', 시민단체에는 '금지의 장'
[세계일보] "광화문광장 들러리는 그만"...시민들 '막판 뒷심' 발휘할까
[오마이뉴스] <아이리스>, 스노보드대회, 구경만 하라고요?
[한겨레] 사적 경복궁 가린 '스노보드 점프대' 논란

 

 
 

*본 뉴스레터는 서울광장 주민조례개정 서명운동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드리는 온라인 소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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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110-043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132번지 참여연대 5층 행정감시센터 02-723-5302 openseoul@pspd.org http://www.openseoul.org/

라봉

2009.12.23 23:08:25

나도 그렇지만 빈집에 은근 서울시민이 별로 없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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