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학생자치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같은 기숙사에 사는 일본 친구가, 한국에서 정말 재미있는 곳에 간 적이 있었다며 이 빈 집을 소개해 주어,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일본 친구(남성)이 한국으로 여행 오는 김에, 저(여성)와함께 두 명이서 일주일정도 머물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방은 어디를 써도 괜찮습니다. (우선 한 번 놀러 가서,머물고 계시는 분들과 이야기하면 괜찮을까요?)


머물고 싶은 기간은 9월 10일부터 17일로 일주일간입니다. (직전에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방문 목적은.. 빈 집에 놀러 가보고 싶어서&서울에 있을 동안 단기 투숙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ㅎㅎ


저희 둘 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양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고양이가 있는 집에 머물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빈 집에 가보는 것도 처음이고, 이 곳에 글을 쓰는 것도 처음이라 실례가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 ㅜㅜ

잘못된 점&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손님

2015.09.09 21:39:47

안녕하세요. 고양이가 있는 집은 사랑채인데, 지금은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주력발전소 손님방과 구름집 남자 여자방등이 비어있습니다. 잠은 고양이가 없는 집에서 주무시고 고양이가 있는 사랑채에 와서 같이 노셔도 좋아요. 일단 빈집폰 010-2548-1968 으로 연락주시면 안내해드릴게요. 연락주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6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08
1860 새책! 『정동 이론』― 몸과 문화·윤리·정치의 마주침에서 생겨나는 것들에 대한 연구 손님 2015-12-15 4189
1859 빈집 게시판을 점검했습니다. [1] 사씨 2020-08-13 4188
1858 단투 문의 드려요~~ [6] 까망별 2017-02-27 4187
1857 도시양봉에 관심있는 집은 없나요?? file 손님 2015-02-26 4183
1856 이번주의 빈마을 주요 일정 (5/23~5/29) [7] 지각생 2011-05-24 4182
1855 도시재생 엑스포 : 도시를 깨우는 비법에 초대합니다. 도시재생 2018-09-07 4161
1854 용산구 의회 풍경 <용산구 주민 의정참여단 구의회 방청 후기>2013년 6월 10일일 산하 2013-07-01 4161
1853 주거공동체 빈집의 새집에서 함께할 사람을 찾습니다! 오디 2016-11-02 4159
1852 다큐영화 <잔인한 나의, 홈> 11월 상영 안내 AD <My no-mercy, Home> [2] 돌고래 2013-11-04 4159
1851 낫또와 청국장 생산지원자 모십니다. [1] 손님 2011-03-01 4150
1850 빈다마스 5월 운영보고 [2] 우마 2011-06-01 4145
1849 [8/18] 낭시의『신, 정의, 사랑, 아름다움』출간기념 집단 서평회에 초대합니다! 손님 2012-08-07 4144
1848 9월 25일 임시집사회의 정리^^ [4] 쌩쌩 2011-09-28 4137
1847 빈집 홈피 아이콘 경연 중 file 램' 2017-05-24 4134
1846 서울광장 사용권리 되찾기 주민조례개정에 힘모아주세요.. [1] 지각생 2009-12-16 4133
1845 신개념 헤쳐모여 + 출퇴근 엠티 [10] 손님 2012-06-05 4128
1844 관련글 정리 중.. 사과나무 기사와 반응(?) [2] 우마 2011-06-26 4122
1843 7월 둘째주 집사회의/ 동네잔치(국수데이)기획모임해요 [2] 잔잔 2011-07-06 4100
1842 11월 24일(토) 품애 큰잔치에 초대합니다. file 손님 2012-11-13 4095
1841 가스티기 문의 - 카라안 [2] 손님 2011-09-14 4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