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가게에서는 언어 교환 같은 활동을 하겠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어요. 도시에서 환경지속가능 생활의 기술법에 대한 영어로 쓴 책을 같이 읽으면서 해석하고 회화도 해보고 한국말로 번역까지 할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영어 수준에 따라서 어려울 수 있지만 책의 내옹도 흥미롭고 현실적인 기술도 배울 수 있는 경우이므로 도전을 해보자고 제안을 던지고 싶어요. 


역시 스페인어도 하네요. 기초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은 분들도 모이자! 빈가게에서...


첫 수업의 시간은


화요일 12월 21일

스페인어: 2시

영어: 4시


관심이 많이 바라용


제프

010-4906-9941


지각생

2010.12.21 01:14:05

웅, 관심이 많이 가요! 근데 저녁 타임은 없나요????


이 참에 함께 홍보: 

* 에스페란토 같이 공부할 사람 있어요? 두 명 이상 손들면 바로 시작합시다. 화요일 저녁 8시~ 장소는 같은 곳~

* 제프의 "더 유창한 한국어"를 위한 한국어 공부도 하면 좋겠습니다. 제프에게 스페인어/영어배우고, 다시 제프에게 "고급 한국어" 가르쳐주실 분 찾아요


화요일 빈가게의 테마는 "스터디"가 되겠군 ㅋ


우마

2010.12.21 01:18:18

Esperanto estas Paca Lingvo!! 관심 있음

우마

2010.12.21 01:15:15

책 번역… 대단해요 스페인어 희공이 관심 있대요 우마도 언어교환에 관심 있어요

KenZzang

2010.12.21 01:50:28

각생! 에스페란토 하자!!

지각생

2010.12.21 03:35:11

쪼아! 두 명 손들었으니 시작함. 근데 우마 에스페란토 공부 했었??

우마

2010.12.21 09:24:38

켄짱이 선물한 티셔츠랑 볼펜에 적힌 문장

지각생

2010.12.21 10:34:21

뭘 이런걸 비밀글로 하누. 볼려고 로긴했잖어 ㅋㅋ

우마

2010.12.21 20:59:49

잘못 터치했음^^

시금치

2010.12.21 08:18:50

저도 관심이 많이 가네요. 영어 책 읽기요. 회화는 젬병인데.. 

스페인어 공부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 

뭐 뭐든 같이 배우는 건 재미나니까~

근데 내일은 참석이 불확실하고 다음주부터 가능해요.

슈간지솔튼지

2010.12.21 19:47:54

텍스트가 좀 멋진데요. ^^

저도 관심 있어요. 이따 네시에 봐요. 근데 오늘은 아이 보는 날이라 여서 다섯시에는 출발해야 해요.

흨....여튼 잠깐이라도 들릴께요. 글고 지도 스페인어, 에스페란토어 관심 있다요. 아...이 끝없는 관심. 그러나 버트...

시간이 없군요. 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쫌 괴롭다요.

손님

2010.12.21 21:46:05

나 영어 할래. -디온.

손님

2010.12.21 23:20:03

스페인어 공부할 사람이 없네 a la mierdaㅜㅜ 하고픈 맘이 있다면 꼭 연락 주세요

jefejose@hotmail.com

제프

우마

2010.12.21 23:28:39

a la mierda 구글서 찾아보니 바로 있네^^ 제프 힘내

미나

2010.12.22 08:09:08

힝...힝..... 영어 스페인어 둘다 관심있지만  이제 시간이 없엉~~

우마

2010.12.22 22:11:16

Yo soy Uma. Tu artes Jeff. 옆에서 살짝 배운 스페인어. ^^

듣기론 영어는 12시로 바뀐 것 같아요!

에스페란토는 다음주부터.

지각생

2010.12.22 22:23:18

에스페란토를 "바로 시작하자"는 말에 어제 가게에 온 켄짱과 우마 (그리고 또 누구?), 미안합니다 ^^;

다음 주 정도부터 시작할 생각이었는데 (그보다 더 미루지 않고 "바로" ㅋ) 확실하게 얘길 안했네요. 


에스페란토 공부모임은 다음 주 부터 하고요. 

누가 가르쳐주는게 아니고 함께 공부하는 겁니다. 나중에 몇번 에스페란토 잘하는 사람을 초빙해서 가르침을 받기로 하고, 기초는 참 쉬우니까 뜻"만" 있는 사람들끼리 먼저 공부하기로 해요


다음 주 초에 다시 한번 공지하겠고요 화요일 저녁 8시로 일단 기억해주세요~

우마

2010.12.22 22:37:26

미미님이 이태리어 언어교환을 할까 고민하던 것 같았고,

정애님에게 우마와 라브가 독일어를 해보시라고 이야기를 했었어요.

켄짱과 뽁냥이 일본어를 해도 좋을 것 같고,

고살라는 스리랑카어를,

진우씨는 인도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거기에 가끔 오는 디디홍진이 중국어를 알려주고, 평상시엔 말랴가 알려주면!!! ^^

지각생

2010.12.22 22:42:10

오.. 온갖 언어가 교차하는 버라이어티한 빈마을이 되나요 ㅎㅎ 좋다~

손님

2010.12.23 10:00:14

오늘 네오한테 책 빌려서 빈가게에 뒀어요. 엇비슷한 분위기의 책들 몇권 더 빌려왔는데 틈틈이 보시고 의견을 주세요. -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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