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3일)에 놀러가려고 해요~

조회 수 1897 추천 수 0 2010.09.22 18:52:01

안녕하세요. 저는 홍미진이라고 해요.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만화가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어요.

 

우연히 인터넷 기사에 뜬 빈집 소개를 보고
발상도 참신하고 가능한 범위에서라면 참여하고 싶어서

추석 연휴맞아 잠깐 귀국했는데 들러보려고 합니다.

 

함께 생활하고 운영하시는 분들도 궁금하고
생활하면서 활동하는 걸텐데 부대끼면서 지내는 일상도 궁금하고
무엇보다도 제가 공동체적인 가치를 주제로 하는

만화를 그리고 싶은데 좋은 공부가 될것 같아서요.

 

23일 저녁 5-6시쯤에 잠깐 들러볼까하는데
문자보냈더니 디온님이 만나 주신다고는 하는데
달리 아는 분도 없고 뻘줌해서리....
혹시 그날 계시는 분 있으면 아는척 좀 해 주세요.

 

일본(도쿄)이나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출판만화 등에 관심이 있으신분 계시면 정보도 공유하면 좋겠구요.
나이 들어서도 문화적인 생산을 통해 밥벌이도 하고

자기표현에 대한 욕구를 계속하고 싶은 벗들을 만나볼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자랑할만한 작품은 못됩니다만
자기 소개를 겸해서 이전에 그렸던 만화 링크해봅니다.
http://sooobac.tistory.com/51
http://sooobac.tistory.com/74


손님

2010.09.23 05:07:31

만화 재밌네요 ㅎㅎ  --말랴

지음

2010.09.24 00:22:10

오... 만화 재밌어요. 리얼하고... 고민도 많이 들어있는 거 같고... 저도 만나뵙고 싶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6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08
1880 모두들 잘지내시는지요 ㅠㅠ(질문) [4] 손님 2012-06-24 1872
1879 공주 두레배움터 손님 2014-10-08 1872
1878 소식 한두 개. 연두 2012-06-30 1877
1877 2015 에코토피아 캠프 기금마련 '흘러라 내성천' 티셔츠 예약 판매 손님 2015-08-07 1878
1876 10월 6-9일 놀러갈게요 [3] 손님 2010-09-27 1879
1875 빈마을 연애통신-수유너머 위클리에 보낸 기사 file [6] 디온 2010-06-09 1880
1874 저녁에서 밤으로 보내는 불량통신 file [4] 손님 2010-08-15 1880
1873 다녀왔어요. ㅎㅎ [4] 지음 2012-07-10 1880
1872 오늘! (18일 수요일) 7시 대한문 유기농집회 [5] 연두 2012-07-18 1880
1871 늦었지만 5월 15일부터(오늘이네요..) 27일(일)까지 단투 신청합니다. ^^ [4] 람보트 2012-05-15 1881
1870 공부집 산하 임다!! [3] 산하 2012-05-01 1882
1869 10/2 내일 한시 단편집에서 추석잔치해요! 추석 2020-10-01 1884
1868 주거공유에 대한 작품전시가 시청근처 시립미술관에서 있네요 [1] 화자 2014-12-21 1886
1867 아모르파티 23.금 별꼴 까페 file 손님 2012-03-21 1894
1866 다큐멘터리 출연!! file [3] 손님 2010-09-08 1896
1865 토요일(8/18) 두물머리 축하파티에 초대합니다! 손님 2012-08-17 1896
» 내일(23일)에 놀러가려고 해요~ [2] 손님 2010-09-22 1897
1863 놀러가고싶어요. [4] 손님 2010-09-17 1898
1862 다람쥐를 만난 빈집 [6] 지음 2010-07-15 1899
1861 10월 개강! 데이비드 하비 『자본』(조명래), 노동의 미래(장훈교), 사이버 맑스주의(오영진) 손님 2015-10-01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