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별/남, 95년 돼지띠 23세


몇번 빈집에서 단투해 본적 있습니다. 저번 노는집 이사할 때 마침 일이 있어 올라간 덕에 노는집에서 묵으며 일도 돕고 같이 놀기도 하고 그러면서 유생이라는 이름도 생겼고요. 제 누나가 유농이라는 이름으로 한동안 빈집에서 장투한 적도 있습니다.

 


2.들어오시는 시기와 머무르는 기간


18일부터 26일까지 우선 단투하고요(약간 일정이 길어지거나 짧아질 수 있습니다.) 3월 30일이나 31일부터 최소 3개월~최대 1년 장기투숙 할거 같습니다.


3.방문목적


3월 29부로 공익 근무 소집해재 해서 4월 3일부터 서울 재즈아카데미를 다니기 위해 장투를 할 예정인데 장투 하기 전에 사람들 얼굴도 익혀 놓고 나랑 맞는 빈집도 좀 찾아 보기 위해 남은 휴가 기간동안 단투를 먼저 할 생각이고요(그래서 최대한 많은 집을 돌아다니며 단투 하고 싶습니다.) 또 빈집 사람들과 같이 놀고 싶습니다.


4.고양이

좋아합니다. 알러지도 없습니다.


융구

2017.03.05 05:30:34

안녕하세요. 구름집 사는 융구입니다. 

말씀하신 기간 동안 구름집 단투 가능합니다. 

구름집은 후암동 종점 근처 108계단 위에 있습니다. 

집에서 함께 지내는 고양이는 없지만 앞집에 애교 많은 산책냥이가 살고 있어요.

아 하루 단투비는 7000원 이상이고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유생

2017.03.06 05:29:01

구름집에서 예전에 몇번 숙박해본 적 있습니다. 구름집과 연락하려면 어디로 연락을 드려야 하나요?

융구

2017.03.07 05:41:24

01공-522사-6팔21로 연락주세요!

제 번호입니다. 

우더

2017.03.05 05:35:47

반가워요 유생. 노는집 우더입니다. 노는집의 경우 현재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별방(남자방)에 자리가 한자리 만들 수 있고, 거실이나 달방에서 주무실 수도 있어요. 다른집들 남자자리가 좀 더 넉넉히 지내실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노는집이니까~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유생

2017.03.06 05:28:17

노는집 장투 자리가 꽉 찼다는 댓글을 보고 고민을 너무 오래 했구나 하며 후회했습니다. 쥬륵... 역시 빠른 사람에게 기회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언제든 심심하면 놀러가겠습니다. 


아 그리고 010-2787-2236으로 전화 번호좀 보내주세요. 저번에 번호 받아온다는 걸 깜빡해버렸네요...

양군

2017.03.05 05:43:54

우정국!!
어서옵서예~
이락이는 빈마을 최고의 미묘지염~
우정국은 빈마을 최고의 삶의 지수를 가지지염~
(ㅋㅎㅎ~ 주관적이라 반론은 안받겠슘~~~)

하루 단투비는 8000원
장투 환영!!
4월 봄날이면 옥상 텃밭에서 꽃과 함께
달빛 아래 와인도 마실 수 있음다~
그대에게 필요한 것은 함께 산다는것에 대한 이해뿐
(실은 이게 쉬운건 아님~)

여기는 우정국, Spacestation
콜 사인 010 3906 9777

유생

2017.03.06 05:26:30

오호. 그렇군요. 빈마을 최고의 삶의 지수라니 기대됩니다. 정확한 일정 나오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유선

2017.03.16 02:59:01

유생 오랫만이에요 유선이에요. 으헉 결국 닉넴이 유생으로....  어쨋든 유라인이 되신걸 환영합니다! 저는 담주 월욜에 올라가거나 순천집에 더 있다가 올라갈 셈인데 이전에 구름집에 살았었고 구름집으로 갑니다.. 구름집에서 같이 살게 될수도 있겠군요! 구름집에 살지 않게 되더라도 빈집에서 산다면 조만간 볼수 있겠죠 :) 서울 재즈 아카데미에 다니게 되었다니 축하해요~ 조만간 만나요! 

유생

2017.03.17 06:12:06

넵. 조만간 뵙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0
1940 밤에서 낮으로 보내는 불량통신, 손님 2010-08-14 1720
1939 "락마를 보았다" 그대를 정중히 모십니다 아카 2010-08-15 1734
1938 저녁에서 밤으로 보내는 불량통신 file [4] 손님 2010-08-15 1880
1937 빈집에 대한 질문? 빈집이 던지는 질문! [1] 지음 2010-08-17 1776
1936 민우회에서 빈집에 대한 글을 청탁합니다^^ [1] 손님 2010-08-18 1782
1935 단기투숙문의 손님 2010-08-19 1725
1934 8월 28일 4대강 공사 저지 청년문화제! 아니 2010-08-21 1660
1933 토요일 홍대 나들이 file 우마 2010-08-23 2115
1932 TED 구경 [6] 지음 2010-08-25 4023
1931 소소한 이야기 file [3] 디온 2010-08-25 2023
1930 '사과나무'라는 잡지에서 연락왔어요 디온 2010-08-26 1678
1929 팔당농민들과 함께하는 <땅의여자> 상영회 손님 2010-08-26 1675
1928 자전거 농활 후유증으로 이곳까지 왔어요^^; [4] 열매 2010-08-26 1824
1927 '자전거배달부, 열매'가 되다^^; file [1] 열매 2010-08-27 1976
1926 어디로 가야 할까요? [2] 열매 2010-08-28 1804
1925 빈집 해적방송 (시험판) [9] 우마 2010-08-30 2050
1924 어제랑 오늘, 빈집에 잘 댕겨왔어요^^ [8] 열매 2010-08-31 1965
1923 안녕들 하시지요? [3] 산하 2010-08-31 1854
1922 한국 리서치 - 4대강 사업 설문조사 전화를 받다 [2] 우마 2010-08-31 1948
1921 오늘 나는 [6] 손님 2010-09-01 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