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농 배추 모종 심기.

조회 수 5146 추천 수 0 2011.09.09 15: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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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농 밭에 가서 배추를 500 모종을 날림으로 심고 돌아왔습니다. 지음, 나마스떼, 우마. 세명의 일꾼이. ㅋㅋㅋ

든 비용은 모종 5판 3만5천원. 감자를 실어 오느라 차를 가져갔으므로 차량 주유 비용 2만원이 들어갔습니다.

퇴비는 시아(시금치 아줌마)분이 협찬을 해주셨고. 중간에 막걸리 4천원 이하로 들었을텐데. 나마스떼. 협찬인가요? ㅎㅎ

암튼... 비행기 훈련하는 것도 보고. 이륙. ......... 베라의 후원으로 라면도 끓여먹고. ^^ 신라면.  무려 5봉.

데반이 알맹이 감자도 두 박스나 먹으라고 줬습니다. 아랫집에 있으니 양껏 가져가세요.

내년 빈농 농사에 대해서도 차근히 논의해봅시다. 여기서 나는 배추는 글쎄요...........  어찌해야 할까요? ^^

암튼 수고한 세 분. 고마워요!!!


나마스떼

2011.09.10 03:13:40

ㅎㅎ 막걸리 협찬이요~!

우마

2011.09.13 08:29:49

고마워용~^^ 모종값은 될 수 있으면 빨리 드릴게요~

레미

2011.09.13 23:03:02

앗...언제간거였어? 나도 연락이라도 해주지ㅠㅠ

연두

2011.09.15 15:17:02

우선 빈농에 빈 밭이 있는 걸 확인한 나마스떼가 시간이 될지 어쩔지 모르겠다며 고민하다가 혼자라도 간다, 결정하고 바로 전날 밤쯤에 아마 지음이 붙었던 것 같고 당일날 함께 갈 사람들을 모았는데, 내가 아랫집 있다가 옆집 올라가며 옆집 식구들한테 전달하기로 했으나 옆집 왔을 때 아무도 집에 없었어.. 뭔가 상황이 그랬다네. 앞으로 자주 참여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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