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가게 전화번호로 (070으로 시작되는) 문자를 넣었는데 아직;;

일전에 연락을 드렸는데요. 장기투숙을 생각하고 있고 우선 단기투숙을 하고 싶은 울콩입니다.


울콩

2012.03.08 22:32:07

헐.....전화했더니 '고객님 전화기가 꺼져 있습니다'라네요....제 문자도 못 받으셨겠네요. 내일 그냥 캐리어 들고 빈집 occupy하러 합니다.ㅋ나 지방인데 안 받아주기 없기.. -_-ㅋ

나루

2012.03.09 03:51:03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주소로 찾아오시면 빈집이 없을 거예요. 저번주 일요일날 이사를 했거든요.

게스츠하우스로 주로 이용되었던 아랫집이 이사를 해서 현재는 A집(해방채)과 B집으로 나뉘었습니다. 두 집은 아직 이사 정리가 덜 끝나서 묵기에 어려움이 있으실 거 같고요. 나머지 두 집(낭만집과 공부집) 상황을 보고 묵어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그래도 꼭 올라오신다면-낮에 도착하실 경우- 해방촌 오거리에 새로 만들고 있는 까페 공사하는 곳으로 오시면 빈집 친구들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서울역으로 오신다면 서울역 버스정류장에서 402번 타신 뒤에 "보성여중고" 정류장에서 내리셔서 계단따라 아래로 내려오신 뒤 뚜레주르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새로 단장 중인 까페가 있을 겁니다. 그곳에 빈집 친구들이 있다면 묵어가실 만한 빈집을 소개해 달라고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손님

2012.03.09 05:45:41

안녕하세요, 나루님. 오늘 이스트 님과 통화를 했어요. 해방촌 5거리에서 자주 님과 만나기로 이야기 했어요. 2월에 연락하고 3월 초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이사 때문에 바쁠까봐 갈까말까 고민했거든요. 근데 오늘 전화가 되어서 내일 가기로 했어요. 민폐일까 여전히 고민이긴 하네요;;  덧글 고마워요, 나루님. ^^    -울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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