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한달을 집구한다고 생각만하고 뒹굴거리다 왔어요.

무신 바람이 나서 글을 다 쓰고 있네요. 빈집수기도 안써놓고 그른다고 지음이 삐죽거릴까나?ㅎㅎ

오랜만에 온 빈집, 바꼈네요. 많~이! 아랫집은 전설이 되었고, 대륙이 갈라지듯 빈집의 대륙 아랫집은 둘로 갈라졌네요. 아니! 둘로 분열한건가? 세포분열하듯 하나가 다시 두개로, 근데 크기로 봤을때는 그렇다고 보기에는... 위층이나 아래층까지 접수한다면?ㅎ

낭만집 왠지 좀 스산한 느낌이! 몽애도 소윤도 엘도 래미도 없고,지금 "거기서거기" 노래가! 댁들이 없으니 거기서거기라오!-----라고는 말하지 않겠소!ㅎ 그곳엔 끝까지 나를 기달려준 자주와 양군과 주영이 있었다!..라고. 흠흠ㅎ

집은 춥고, 날씨도 춥고, 처음만나는 두부, 울콩, 래몬& 오늘 온 히즈 걸프랜드... 체린???... 작문에 너무 열낸나머지, 이름을 미처저장하지 못했써요. 생물적하드디스크 용량이 원채 적은 관계로...라기 보다 심장이 굳은 사람이라서?...

이래저래로 전과는 사뭇뭇 다른 느낌!  또 그런 느낌? 풍경? 이 좋은느낌. 서로 다른사람들로 다른 색깔로 변하는 빈집! 왠지 그런거인거 같아서! (이러고는 몇일후는, "아~놔!" 이럴런지도ㅋ)

방가 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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