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체력이 돌아온다

조회 수 16968 추천 수 0 2010.01.06 04:20:29

아핡핡- 이제사

송구영신 파티 후유증이 조금씩 가시는 듯.

어제 폭설맞이 눈싸움/눈사람제작에 참여할 수 없었던 것에 미안.

다 지난 한 주의  노곤함 때문이었소.

한 해를 잘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잘 맞아보겠다는 계획은

바삐 몸을 움직이는 사이에

'한 해가 어찌 가고 어찌 왔는지 알 게 뭐람!' 으로 마무리.

결과적으로, 그렇게 먹고도

3일간 1.5kg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보았소. (경사 났네~ 경사 났어~)

 

아래 꼬미가 올린 글처럼

아주 간만에 푹 먹고 놀고 자고 많은 손님들과 어울려 아랫집을 후끈 달구었더랬소.

무척 알차게 보낸 듯하오.

그 몇일사이 여자 장투, 남자 장투가 더 들어오고

바야흐로 다시 백수들의 비율이 다시 높아지는 바

신년 빈마을에 좋은 기운이 들겠다는 확신이 드오.

 

어쩌다보니 '하오'체로 일관.

여튼 난 좀더 몸을 보신한 후 서서히 움직여야지.

 

 


profile

현명

2010.01.06 04:34:13

문제는 흡연자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의 금연 프로젝트에 데미지가... 생길지도 흑흑흑 ㅠㅠ

디온

2010.01.06 04:39:33

걱정마- 비밀이긴 한데 말이야,,, 지금 흡연자의 비흡연자화를 위한 물밑작업이 한창 중.... ㅎㅎ 결국엔 건강한 우리가 승리하게 되어있다!!!

손님

2010.01.06 05:36:04

후훗 승리라니. 당신들은 '건강'과 '금연' 이데올로기에 패배한 거야! (라고 외쳐본다.)

_쾌걸조로(라고 써 본다.)

손님

2010.01.06 06:47:10

후훗   _쾌걸조로2

지각생

2010.01.06 06:54:18

쾌걸조로의 정체는?     --레이몬 지각생

손님

2010.01.06 23:06:32

나는 니가 누군지 알고 있다... 쾌걸조로3

손님

2010.01.07 00:15:59

당신 뒤를 돌아봐. _쾌걸조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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