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집사회의기록

조회 수 5629 추천 수 0 2011.06.03 22:22:40

 

 

목요일 8시에 가게에서

잔잔, 우마, 존도우, 엘 그리고 나중에 온 지음, 살구와

집사회의 했습니다.

 

 

1 옆집 소식

-옆집식구들 팔당으로 이사 6월 6일 월요일 오전

- 점심때 쯤 트럭출발. 그전에 옆집에서 짐 내리는 거 돕기! 아시다시피 옆집이 4층이라 오르락내리락하는 것만도 힘이 많이 들테니많은 손길이 동시에 우르르 하면 좋겠음^^

- 옆집 방에 몽애가 혼자 있으니 가능하다면 6일 이전에 자주, 소윤이 이사하면 좋겠대요.  아랫집 여자방이 비면 GH/생산집 문간방 재배치가 시작됩니다.

- 이사 후 옆집(쾌락과 낭만의 집)에 필요한 살림살이 구하기가 시작 될 거래요! 나중에 옆집 회의후 공지하기로.

 

2 아랫집 소식

- 철체침대와 계단에 있은 책장을 공부집으로.  

- 나루(희진)가 6일날 이사옵니다. (나루의 짐은 각집별로 필요에 따라 나눔)

- 공부집에서 일주일간 단투로 지냈던 노랑사가 아랫집에서 단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3 앞집 소식

- 지음, 살구 아랫집으로 이사 위해 짐정리 중

- 우마 1일부터 이사해서 앞집에서 사는 중

- 멍니러니동글이 화장실창문으로 가출소동 있었으나 무사히(!) 돌아왔어요^^

 

4 공부집 소식

- 11책읽기 시작했습니다^^

- 여전히 끝나지 않은 이사(?) 아니 배치(!)로 밤마다 모이면 수군,속닥중 입니다.

- 음식물쓰레기를 쓰레기봉투 대신 지렁이에게 주자!  준비중이에요.

 

 

5 고양이들이 어느 집에서 지내게 될지는 각집회의를 한 후 담 주 집사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어요.

 

6 각 집별 분담금 결정

- 공부집 8*90000 : 72만원

- 아랫집 6*90000 : 54만원+단투비

- 옆집 8*80000 : 64만원+커플방분담금  or 8*90000: 72만원  ; 회의후 확정하기로 했음

- 앞집 4*90000 : 36만원

 

7 빙고에서 제안한 테마집 세팅지원비

- 각 집별 분담금에서 50% 지원

- 세팅비용 중 자비 부담 비율 30%; 그러니까 빙고지원금7: 자비부담금3 비율로 테마집 세팅기획하면 되겠음! 

- 세팅기획안 만들어서 빙고비서진과 얘기 나누자^^

 

8 빈집 제안서/ 빙고 빈집대출 신청서 만들기

- http://binzib.net/xe/?document_srl=58317#1 

- 다음 빙고 운영회의인 6월 22일 전까지 각 집별로 회의, 제안서를 만들어요.

 

9 마을 잔치 아이디어 모으기!

- 재밌고 시원한 놀이, 이야기 등등 나눌 수 있는 장을 열기 위해  6월 마을 잔치 아이디어를 모읍니다. 생각나는 거 있음 게시판 혹은 각 집사들에게 전해주세요^^ 마을잔치 기획단을 꾸려봐도 좋을 듯!

 

10 벼룩시장!

- 재배치하면서 이사 준비하면서 짐정리들 하셨을 터인데, 이쁘지만 안쓰는 물건들 옷들 등등 꺼내봅시다!

- 구체적인 건 이번  주 내로 살구가 공지할 거에요.

- 날짜는 6우러 17-18일 이틀 간 하기로 했어요^^ 

 

 

 

다음 집사회의는 목요일 오후에 할 예정입니다.

존도우와 엘이 알바를 시작해서 시간을 변경해야 할 것 같아요.

시간, 장소 확정되면 다시 공지할게요^^

..그리고 저 핸드폰 찾았어요^^;


디온

2011.06.04 00:30:54

옆집은 지금 이삿짐 싸는 중입니다. 오늘 안에 가져갈 물건들 다 박스에 넣을 거고요.

큰 가구들 빼고는 다 손님방에 박스해서 쌓아놓고 있어요.

주말에 두물머리 갔다가 일욜 밤 돌아와서 월욜 이사 가려 합니다.

주말에 몽애 혼자 집에 있으면 워낙 집이 어수선해서 밥도 잘 안 넘어갈 것 같으니 옆에서 많이 챙겨주세요. ^^;;

우마

2011.06.04 03:43:35

오늘 잠시 마을의 각 집들을 둘러봤어요. 아랫집에서 우편물을 챙기고 빈다마스 노트도 찾고.. 날맹에게서 답장이 왔더군요. 읽어보고 올릴게요. (앞집에 살구와 '슈와' 앞으로 온 날맹의 편지도 있더군요. ㅎㅎ) 옆집은 디온이 위에 적은대로 분주하더군요. 이삿짐이 한가득. ^^ 옆집에서 앞집에 바꿔달기 위한 형광등 챙기고, 공부집에 들러 쉬고 있는 석류에게 우편물 전해주고, 앞집.. 카라 맞죠? ^^ 사진으로 몇번 봐서 알겠더군요. ㅎㅎ 우편물과 형광등 전달하고, 전화기 챙기고. 부재중 통화 3건. ㅎㅎ 


주말엔 옆집서 지내볼까? ^^ 

슈간지솔튼지

2011.06.07 23:15:39

'슈와'가 이 슈아인가? @@

우마

2011.06.04 22:58:58

요새 앞집에선 냥이 3마리가 모두 살고 있어요. 어느정도 셋이 잘 지낼수있게 된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사건을 비롯해서, 요근래 몇차례 사고가 있었어요. 동네 길냥이가 찾아온다는것이죠. 동네 길냥이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까도 냥이들 울부짖는 소리에 나가보니 길냥이가 왔더라구요. 다른것보다 그 친구가 도망칠때 화분을 건드리거나 매달려서 몇차례 깨졌어요. 화분 깨진 것도 문제지만, 몇일 전에는 밑으로 떨어졌더군요. 사람이 맞거나 주차된 차 위로 떨어졌다면..;; 옆에 사시는 아주머니(화분 주인) 말씀으론 암컷 냄새 때문 같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앞집에서 동글이를 이사시켜야 할 것 같아요.

우마

2011.06.04 23:30:40

오늘 카라가 지나가는 말로. ^^ 아랫집 계단에 있는 책장 누구 것인지, 사용 중인건지, 안쓰면 사용해도 되는지 묻더군요. 공부집에서 가져갈거라고 해두긴 했어요. 어여어여 가져가셔요. ㅎㅎ

손님

2011.06.07 19:56:55

저는 고향집에 갔다가 어제밤에 왔는데요,

공부집이 정말 많이 정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공부집 식구들이 대거 고향집에 내려가 손없던 공부집에

힘 보태주신 우마, 지각생, 또 있을 누군가, 정말 고마워요! ^^

 

또 그 시간내 짐을 나르고 정리를 도맡아 한

오디, 잔잔, 쌩쌩, 미안하고 !! 고마워요!!

나루

2011.06.08 02:14:25

어제 이사 잘 마치고 아랫집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아직 짐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조금씩 부지런히 정리하면 되겠죠.

4층까지 짐 옮기느라 다들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함께 잘 지내요*^^* 

잔잔

2011.06.08 02:20:05

네^^ 시간 괜찮으시면 책읽기 모임에서 뵀음 좋겠어요^^
책방에서 만나는 좋은 책들 추천도 해주시고요.

 

나루님의 책상이 거실 공부방 창문 앞 크기에 딱 맞게 들어가서

전에 오셨을 때랑 다르게(!) 공부집 분위기가 좀 나게 됐어요. 다들 이제 정말 공부하면 되겠다고..하하^^

놀러오세요^^

 

나루

2011.06.08 03:17:34

와~ 딱 맞게 들어갔다니 잘 됐네요^^ 어중간하게 공간이 남으면 보기 흉한데~

네 시간되면 자주 놀러갈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0
2060 빈집에 살어리랏다 손님 2015-01-26 1679
2059 팔당농민과의 만남 바로 내일, 두리반!! 손님 2010-07-07 1680
2058 [2015 청년학교] "토닥토닥" 청년을 응원하는 그곳! 손님 2015-03-20 1680
2057 잠시 건의 합니다..^^ [3] 산하 2012-07-25 1681
2056 단기 투숙 문의입니다. [1] 손님 2010-08-12 1683
2055 한번놀러가려고합니다. [1] 아카 2010-05-31 1686
2054 [공모요~~!] 빈마을금고.. 괜찮은 이름짓기~~ [1] 자주 2010-06-25 1688
2053 6월 11일 금요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에 오세요 (드럼서클, 시와, 멍쿠스틱, 파우라 나옴) [1] 돕~! 2010-06-10 1689
2052 이발사 file [4] 디온 2010-07-13 1689
2051 두물머리 대보름행사~ [2] 손님 2012-01-27 1690
2050 개 분양합니다. 김기수 2014-09-10 1691
2049 지식순환협동조합 대안대학 입학설명회 화자 2014-11-29 1691
2048 [새책] 조정환 선생님의 새 책 『예술인간의 탄생』이 출간되었습니다! 손님 2015-02-03 1692
2047 안녕하세요 소년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글 남깁니다. [5] 소년 2019-05-30 1692
2046 잊지 못할 칼챠파티 file [3] 디온 2010-06-29 1693
2045 그래도 오월 - 손님 2012-04-30 1693
2044 놀이놀이연구연구소 개설~ 예비 프로젝트로 이번주 일요일 축구해요 [5] 화니짱 2012-06-13 1693
2043 해방촌 동아리들을 함께 만들어가요! - 문화예술동아리 공모 사업 [1] 지음 2012-07-23 1693
2042 지난 금요일 단투했던 학생들입니다 [2] 손님 2014-12-21 1697
2041 매롱회 정산 게시 [1] 연두 2012-08-01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