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 가게 됐어요^^ by 이대

조회 수 3000 추천 수 0 2010.02.25 08:08:05

화천에 있는 한옥학교에 가게 됐어요.

3월 중순에 입학식하고, 6개월 과정이에요.

떨어지면 잠적(--;)하려고 했는데 운이 좋았네요.

 

한옥학교를 택한 직접적인 원인은 장흥에 갔던 것이지만,

빈집에서의 생활 영향을 줬답니다.

살짝쿵 걱정이 되긴 하지만, 길게 생각하면

적성에 잘 맞지 않아 스트레스 받는 책상 앞 생활보다는

훨씬 더 행복할 것 같다는 확신(막노동을 막상 하게되면 후회할수도...ㅋㅋ).

 

입학하기전에 전에 맛난 것 싸들고 찾아갈게요.

한명이라도 함께 한다면 이대 환송 번개 날리지요~

 

빈농집도요... 안 반가워도, 8월 이후에 대해

상담이라도 할 기회는 주시라ㅋㅋ

 

이대


아규

2010.02.25 09:58:43

축하해요. ^^ 조만간 봐요

손님

2010.02.25 10:19:08

축하!

손님

2010.02.25 21:45:08

잘 배워서 빈농집 앞마당에 미니어쳐 한옥 한채 지어줘. ㅎ -ㄼ-

손님

2010.02.26 03:30:36

축하해요!!! 아. 나도 가고 싶었던 곳.  ㅠㅠㅠ  집 짓는 일, 특히 한옥을 언젠가는 꼭 배우겠다고 다짐하는 _ 연두.

ByungWoo

2010.02.26 06:29:01

오홋 반가운 이름에 반가운 소식이네요.왠지 멋져 보이네요.시간 되실때 놀러 오세요~

손님

2010.02.26 11:16:07

환송식은 언제인거냠?  3월7일 이전이면 나랑 같이하장~^^; (by kun )

슈간지솔튼지

2010.02.27 01:10:37

오호 축하. 나도 한옥집 만드는 거 배우고 싶은데...잘 배우고 경험 공유하길. 히~

환송회는 왠쥐~ 싫고 그냥 축하연은 어떨까요?

언제든 올꺼잖아요~

손님

2010.02.28 20:32:38

축하연 좋아욬

kun 저는 1일 이후 주중에는 다 좋답니다. 4일이나 5일 어떤가요^^

이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0
120 만화 그리기 워크샵 해요! [2] 이밍 2020-11-06 7028
119 토크쑈 - 부동산, 살 buy 것인가 살 live 것인가 지음 2009-11-19 7136
118 장난아님 file [1] 손님 2009-11-27 7150
117 모기퇴치 작전용 미꾸라지의 일부실종...음 file 손님 2010-05-05 7167
116 피자를 먹자 [2] 비밀 2019-03-01 7335
115 장기투숙 문의 드립니다. [1] 돌고래 2020-10-21 7354
114 장투를 희망하며, 방문하고 싶어요. [1] 손님 2011-06-15 7481
113 예순살의 자전거 여행자가 온대요. [3] 지음 2010-03-30 7491
112 같이공부할 사람~ David Graeber & 세계화 셈나 화니짱 2012-06-16 7519
111 새 홈피 관련해서 하고 싶은 말말말 지각생 2009-11-14 7534
110 채식 김장 담그기 레시피(채식문화제 기준) file [2] 손님 2009-11-27 7566
109 여성노동자 영상보고서 밥.꽃.양 file [2] 손님 2010-02-14 7633
108 맨날 눈팅만 하다가 ㅋㅋ [2] 동치미 2009-11-24 7651
107 가난한 비영리단체에 컴&웹 수리 무료 출장 서비스합니다 [1] 지각생 2009-12-09 7685
106 살려 손님 2019-03-23 7721
105 “Radioactivists" 예고편이에요 [1] KenZzang 2012-01-11 7749
104 수고들하시는구료 [1] 아규 2009-11-10 7794
103 안녕하세요^^ [1] 게름 2009-11-15 7857
102 들깨의 편지 [3] 손님 2014-06-17 7867
101 주말의 FM [2] 손님 2011-06-12 7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