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세요~ 아이공이예요.

조회 수 3969 추천 수 0 2010.03.27 04:39:11

안냐세요.

저는 홍대 앞 유일한 시네마테크! - 아이공에서 홍보일을 맡고 있는 와와라고 합니다.

음.. 빈 집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지내시는 모습 엿보니까..

자립에 대한 용기같은 게 조굼 생기는 것 같아 감사하네요.

모두 황사 조심하시고 예쁘게 집 가꾸시길.

 

여튼 저는 아이공 소개를 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아이공은 작기도 하고 스탭들의 사무공간과 관객의 놀이공간이 맞닿아있는 공간이지만

그래서 가진 장점이 있는 대안영상 상영극장입니다.

1월엔 '레즈비언시네마의 거장 바바라 해머 회고전'을 개최했고요.

지금은 '댄스필름의 창시자 마야데렌과 오마주전'을 하고 있답니다.

'레즈비언 시네마' , '댄스필름' 이란 말은 '스릴러'나 '멜로'같은 장르처럼

감이 잘 잡히는 단어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

어떤 사람들이 표현하고팠던 내용은 그 자체로 새로운 장르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렇게 저희는 관객분들이 낯선, 혹은 신선한,영상경험을 하실 수 있길 바라요.

 

자 마지막으로~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이미지도 남기고 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지만요,

댄스필름 릴레이 파티 등 놓치면 아쉬울 부대행사 많으니 꼭꼭 찾아와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5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08

오늘은 보름 닷닷닷!! [2]

  • 아규
  • 2010-03-31
  • 조회 수 3512

생각조각 [4]

  • 손님
  • 2010-03-30
  • 조회 수 3211

3월 씨네마 빈은, [경계도시2]단체관람으로, 어때요? [9]

  • 손님
  • 2010-03-30
  • 조회 수 3233

예순살의 자전거 여행자가 온대요. [3]

  • 지음
  • 2010-03-30
  • 조회 수 7491

중국..여행20일째 잘 다니고 있을까나..^^ [3]

  • 손님
  • 2010-03-28
  • 조회 수 3707

4월 3일은 홍대앞 '작은 용산' 두리반 농성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 돕~!
  • 2010-03-27
  • 조회 수 3599

냐세요~ 아이공이예요.

  • 손님
  • 2010-03-27
  • 조회 수 3969

[지구시간] 모레 3월 27일(토) 저녁 8시반입니다 file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 경은
  • 2010-03-26
  • 조회 수 3626

팀구성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이 해보고픈 것? [1]

  • 손님
  • 2010-03-26
  • 조회 수 3486

반갑습니다. 수원에 사는 열매예요. ^^ [4]

  • 열매
  • 2010-03-26
  • 조회 수 3509

인권오름, 마지막 기사 올렸습니다 [1]

  • 디온
  • 2010-03-25
  • 조회 수 3463

아이들과 빈집을 가고 싶습니다^@^ [2]

  • 단비
  • 2010-03-24
  • 조회 수 3592

방황하는 하이에나들 file [1]

  • 디온
  • 2010-03-24
  • 조회 수 3680

마붑 특별전! file

  • 손님
  • 2010-03-23
  • 조회 수 3585

인디다큐페스티발에 놀러오삼 ^^ [2]

빈다마, 새 역사를 시작하라! file [2]

  • 디온
  • 2010-03-21
  • 조회 수 3845

2010 STOP! 성매매 영상제작 공모전 출품 안내(2010. 02. 09 ~ 03. 19)

  • 손님
  • 2010-03-19
  • 조회 수 3570

밭갈기 연기! 자전거수리+옥상정리

  • 지음
  • 2010-03-19
  • 조회 수 3663

빈수레 시승 후기 file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