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투문의 해요~

조회 수 3281 추천 수 0 2010.02.26 11:36:37

안녕하세요?

빈집에 두 번 놀러 갔었는데..그 새 빈 집의 매력에 빠져버렸네용.

빈집에 살고 싶은데 막상 어찌해야 될 지 모르겠어요 ^^

전에 아랫집 여자 방에 사람이 많던데 제가 들어갈 공간이 있을지 걱정도 되고....

해서~ 이렇게 빈집 여러분들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가능하다면 전 담달 12일 부터 들어갈 수 있음 좋겠어요.

 

   by   미나  (성우 지망생이라고 소개했었던...)

 


연두

2010.02.27 03:45:24

미나님! 안녕하세요 :) (둑실 님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

이번 일요일 회의에서 확실히 정해지겠지만 당분간 새로운 장투를 받을 여력이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처럼 자주 놀러오시고, 앞으로 상황을 함께 지켜봐 주셔야 할 듯 싶어요.

 

그날 빵은 참 맛있었어요. 또 놀러 오세요!

둑실

2010.02.27 09:21:32

그렇군요.

빈집이 변화하는 시점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었는데

빈집에 애정을 갖고 있는 한 사람으로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보며 응원할게요. ^^

또 기회가 되면 빈집의 식구가 될 날도 오겠죠?

맛있는 빵들고 또 찾아갈게요~~

아! 호칭은 기억하기 쉬운걸로 불러주세요.

둑실은 사용한지 10년이 넘어서 이젠 이름 같은 존재예요. 후훗

손님

2010.03.05 09:58:13

아 어느 정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꼭 필요하시면 옆집에 손님방이 있으니 오셔서 이용하셔도된답니다. 아마 매일 유랑(이방에서 잤다가 저방에서 잤다가;;)하면서 사셔야 할지도 모르는데...그게 힘들지 않으실거 같다면 말이죠.

-달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5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1
2259 FAQ 만들었어요~ file [12] 현명 2010-01-06 310431
2258 현재 빈집폰 전화 송수신 불가에 따른 임시 전화번호 안내 인정 2019-04-12 133623
2257 투숙문의자 분들에게 드리는 글. (17.7.12수정) [6] 유선 2014-01-19 68761
2256 binzib.net 도메인 연장~ [2] 손님 2011-11-17 64185
2255 Dog baby-sitter을 구함 [5] eemoogee 2011-03-08 46861
2254 타임머신 file 지각생 2012-07-12 42376
2253 [새책] 민주적 시민참여 과학은 어떻게 가능한가? <과학, 기술, 민주주의>가 출간되었습니다! 손님 2012-11-27 39207
2252 이번주 단기 투숙 문의 [3] 휘영 2020-02-13 34002
2251 연말연시를 뜻깊게.... [2] 디온 2009-12-24 32774
2250 [6/26 개강] 소재별 시 쓰기 과정 : <풍경을 시로 쓰기> (강사 오철수) 손님 2012-06-11 31690
2249 빈집 식구들 서명 부탁 드립니다 손님 2012-06-06 31513
2248 장기/단기투숙 안내문 (투숙을 신청하실 때 이 글을 먼저 읽어주세요!) [7] 케이시 2018-04-24 29852
2247 해방촌/빈마을 일정 정리 [6] 빈집투숙객 2011-07-05 26934
2246 Adieu mes amis! :) Au revoir! Goodbye! ㅡ토리 [3] 토리 2010-01-22 26049
2245 테스투 (냉무) anonymous 2009-11-05 24733
2244 [10/7 개강] 다중지성의 정원 2013년 4분학기 프로그램 안내! 손님 2013-09-17 24713
2243 [빈가게 뉴스레터 8호] 기쁘다, 우리 한 달 되셨네~ [5] 디온 2010-12-29 23111
2242 해방촌오거리에서 본 전경 지음 2012-09-17 22955
2241 만나고싶어요!!! [1] 손님 2010-04-22 2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