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 님- 인터뷰 질문지입니다.

조회 수 2797 추천 수 0 2011.05.17 02:09:48

인터뷰 요청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질문 파일 첨부합니다.

5/19 (목) 전까지 이메일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금요일 11시, '빈가게'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김지윤. (kgwelfare@hanmail.net  /  031-215-4399)


손님

2011.05.18 07:55:00

아이고.... 이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해야 하나... ㅠㅠ 한 번씩 생각해 보실래요?

 

1. ‘빈집’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이름이 빈집인 이유, 어떤 곳인지, 운영방식, 구성원 등)


2. ‘빈집’, ‘빈가게’, ‘빈고’가 생겨나게 된 배경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3. 다른 주거공동체와는 어떤 점에서 구별되나요? (빈집이 위치한 곳-외국인이 많은 해방촌-의 특성, 빈집이 가지고 있는 성격 등의 측면에서)

 

4. '빈집‘은 공동주거 ’프로젝트‘인가요, ’운동‘인가요, ’실험‘인가요, ’삶‘인가요? 어떤 면에서 그러한가요?

 

5. 함께 지내며 즐거움, 어려움이 함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즐거움과 어려움이 있으신지, 어려움의 경우, 그 해결은 어떻게 가능한지요? (기존 가족형태의 유지가 누군가-주로 어머니 혹은 아버지-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면, 그에 반해 ’빈집‘에서는 어떤 식으로 공동체 삶의 유지가 이뤄지는지요.)

 

5.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단지 불편한 것일 뿐’이라는 말도 있지만, 생존을 위협하는 가난을 두고 이런 말을 하기란 불가능하리라는 생각입니다. 자본주의 체제의 피해자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이들의 삶을 보다 낫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셨는지요. (복지단체이다 보니 저소득층이나 빈곤층에 대한 고민이 항상 있습니다.)


6. ‘빈집’에 사는 구성원 중 한 명으로서가 아니라, 한 인간 존재로서 지음 님이 꿈꾸는 삶은?

슈간지솔튼지

2011.05.25 00:02:32

질문 좋은데요. ^^. 질문이 좋다는 말이 좀 그런가요? 그래도 빈집의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공유하고 싶어하는 맘이 느껴져요. 금욜에 구경가고 싶다는..- 슈아

우마

2011.05.25 01:27:53

인터뷰 이미 함^^ 요 질문으로 슈아가 다시 인터뷰 하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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