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자꾸 랴뮈 아이디로 글을 올리고 있는 우정국 사는 유진입니다. 따로 우정국 내부에서 얘기가 된 건 아닌데, 하루가 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함 글 올려봅니다. 우정국 구성원들도 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거나 그러면 좋겠네용. 

그 머냐 아시다시피 우정국이 빈고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만큼, 많은 빈집의 가구들을 가지고 있어요. 

우정국 사람들이 이주를 반드시 해야 하는 날짜가 3월 24일, 그러니까 2주 남은 시점에서 빈집 구성원들과 우정국의 가구 처리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우정국 내에서 서 너 명 되는 사람들이 처리 할 수 도, 처리 해서도 안되는 건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시간 없고 결정들이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저는 느끼고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이 많은 가구들과 짐들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들을 나눠 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 그리고 짐 옮길 때(혹은 처분 할 때) 다른 집 사람들의 손도 빌렸으면 싶고요!   




유선

2018.03.13 02:13:33

오늘 회의때 그 얘길 햇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시죠? 중요 안건으로 같이 얘기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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