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2,260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장투문의 드렸던 흐힛입니다!
갑자기 너무 가고 싶은 포럼을 발견하는 바람에, 내일 서울에 올라가게 되었어요.
<제1회 서울을 바꾸는 예술 포럼 : 문화기획자의 지역 생존>
이거인데 혹시 가시는 분 계신가요? 용산 <청년장사꾼>이랑 이태원<9Road>도 오시던데...ㅎㅎ
서울 올라간 김에 빈집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빈마을 식구들도 만나서 이야기꽃을 피워볼까 하는데 어떠세요?
시간 괜찮으신 분들은 7시반쯤 빈가게 앞에서 뵈도 될까요?
게시판이랑 빈집폰으로만 연락하려니까 힘드네요.. 혹시 카톡방이라도 있나요?
저 대신 누가 전달 좀 해주세요~ 흐힛
그리고 갑자기 불쑥 찾아오게 되서 정말정말 죄송하지만... 내일 하루 단투할 수 있는 집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게시판으로만 소통하다가 내일 직접 뵐 수있는 기회가 생기는군요.
빈마을을 단체 카톡방은 쓰이지 않고 있어요. 여러가지 이유로요.
게시판에 글을 쓰는건 사람들에게 공유가 되니까 사람들이 못보고 지나칠 일은 없을거에요.
내일 단투는 노는집에서 가능합니다.
빈집폰으로 소통이 왜 힘드신가요?;; 궁금하네요. 나중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