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갑자기 생각나서

지음에게 1만원을 건냈습니다.


그렇게까지 좋아할 줄은 몰랐는데....

뭔가 조그만 수첩을 마구 찾더니 신나게 갈겨 쓰더군요.

조합준비를 하는 위원들에게 하나씩 지급된 장부에 처음으로 기록되는 영광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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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조합원이 되었습니다.

브라보!

아직 조합 가입비를 내지 않으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준비위원들에게 1만원을 건냅시다.

운영위원은 자주, 지음, 지각생 그리고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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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생활협동조합 빈고의 창창한 앞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