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우주살림협동조합 총회에서  올해  빙고의 정책 중에


주목할 부분은

<우주살림협동조합 빈고> 에서  <공동체 은행 빙고> 로의  명칭변경 이며


그리하여 당년 사업계획으로

올해 1년간  체제 변환 즉, 공동체 금고 전환을 목표로  준비하는 과정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의 역사를 살펴보면 

1980년~1990년 말 일반 은행 과의 경쟁과 공동유대의 약화로 초기 신협의 협동조합으로서

운동성은 거의 상실되었으며 특히나 1997 IMF 위기로 약 천개의 신협이 문을 닫았고(당시 총 2500 단위신협 존재)

그 이후 단 한개의 지역신협도 인가 설립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학교 와 병원을 신뢰 하고 있지 않으며....ㅎ

군대는 제가 입대할 14년전은  너무 어려서..^^ 병역거부라는게 있는지도 몰랐고....ㅋ

그래도 개버릇 못준다고.. 징계회부와 진급누락, 타부대 전출로 점철된 저의군시절이 아련하군요..ㅎ


여튼 국적도 포기하고 싶긴하나..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고...ㅎ 다만 이민을 가고 싶지는 않기에...

한반도에 사는 것을 숙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은행은 어찌 해야 되는 겁니까...!!


공장식 축산으로 생산된  육고기야 안 먹으면 되고..ㅎ 

석유비료로 생산된 채소와 정크 패스트 푸드는 뭐.. 공동체 지원농업 과 텃밭가꾸기 실천하며...^^

조금씩 안 사먹을려고 노력하고는 있습니다만..ㅋ


은행은  어찌 해야 되는거냐고요.....!!!!ㅎㅎ




노동자를 대리하는 정치 세력이 집권 해도..  노동자가 (임)노동자 이기를 스스로 포기 하지 않는 이상

계급투쟁을 빙자한 자본에 맞선다는것은   이미 사회민주주의의 허구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최근  부각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이나  마을 생태계 조성을 위시한 사회적 경제 라는 것도


이자와 환율 그리고 주식과 금리 에 연동된 우리내 삶을 이탈 하지 않고서는  헛된 구호의 다름 아닌것을!!



자!!  이제  은행을 실험 합시다..


빈집.


빈마을


그리고 공동체 은행...


자!! 이제  빙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