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JPG 사진 2.JPG 사진 3.JPG




루쓰 조합원은 해방촌 토박이세요.

어찌저찌 빈고와 인연이 되어 조합원이 되셨고요.

이주여성을 위해 일해오시다가 요즘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계세요.

해방촌 오거리에서 보성여중고 버스정류장 쪽으로 가다보면 왼쪽 옛날 의상실 자리에 아이들에게 열린 공간을 마련하셨답니다.

수익이 나지 않는 일이라 후원을 받아 운영하실 계획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이곳에서 아이들에게 글도 가르키고, 한국에서의 생활방식도 알려주실거라고 해요.

그리고 아이들 어머니들이 모여서 작업도 하고.. 등등 앞으로의 계획은 얼마든지 있다고 하시네요. ㅎ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이 주라서 아무래도 일손이 많이 필요해질거라고 하셨어요.


오프은 5월, 따로 오픈식은 하지 않으신다고 해요.

빈고에서는 이번에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한번 찾아가보려고해요.

종종 소식 올리테니까 관심 가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