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산하입니다..ㅎㅎ


내년 봄에 빈농장을 시작 할건데..(어디서든...ㅋ) 올 한해는  그 준비기간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정확히 말하자면.. 이미 어릴때 부터 계속 준비 중입니다만...아마도 내년 봄쯤 시작 할 수 있을듯 하네요...ㅎ


이번주 월~화요일 영광에 다녀 왔습니다.

제 농사선생님이  영광에  거처 할 만한 빈집을 소개 해주셔서 빈집 볼 겸 입춘맞이 여행 하고 왔는데요..


음~ 집은 잘 보았고..ㅎㅎ

영광 읍내 버스 터미널에서 15분거리이고 농업기술센타도 5분거리에 있고..  집 상태도 양호합니다.


가서 마을이장님도 만나뵙고 그전 집주인과도 계약하고  구정 지나고 2월 말 혹은 3월 초에 다시 오겠다고 말씀드리고

서울 로 올라왔습니다.


영광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3시간 20분 소요되고.. 지리적 특성은 꽤 넓은 언덕(구릉)이 펼쳐져 있는 즉, 밭을

빌려 농사짓기 수월한 지역입니다..^^


빈농장 프로젝트 라는 것이  단지  시골에 내려가서  '텃밭농사' 짓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빈집을 구하여

숙소로 사용하며 일정규모 이상 밭을 임 대 자기농사를 하고 마을 품도 팔면서 농사로 생계 유지 정도의 실력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지역에 자립기반 없는 젊은이가  맨 몸으로 부딪혀 농사로 생계유지가 가능한가? 라는 질문에 긍정적인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청춘! 자유로운 영혼들의 미래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ㅎ



이에 뜻을 함께 하는  청춘 들과  영광 빈집  프로젝트를 시작 하겠습니다..!!



문의처 : 산하 손전화 공일공 25칠칠 81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