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빈고는


98명의 조합원과... (100번의 영광은 누구에게? ㅎㅎ)

8명의 운영위원( 나루, 양군, 우마, 이슷, 잔잔, 크트, 이경, 우중산책 )

2명의 감사 (들깨, 시금치)

1명의 비서 (지음)

가 있습니다.


첫해에는 3명의 운영위원이 대표, 교육, 재정을 나눠서 했고,

작년부터는 상반기 4명, 하반기 8명의 운영위원이 있고, 비서진이 실무를 담당했죠. 

하반기 운영위원은 각 집별로 한 명씩, 그리고 장기투숙객이 아닌 사람들로 뽑아봤었구요.


올해는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을 지 얘기해 보고 있는데요...

조합을 대표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운영위워장 또는 대표 도는 공동대표를 두자는 의견도 있구요.

외부에서 영입을 해보자는 생각도 나왔구요.

비서를 늘이자거나,

첫해처럼 재정위원이 재정실무를 담당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운영회의에서도 확정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무엇보다도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는 거죠.


일단 지금 운영위원들은 대체로 유지하기로 했고... (한 두명은 빠질 수도 있지만...)

비서도 당장 교체하기는 어려우니까... 비서든 운영위원이든 유지할 거고...


빈고에서 또는 빈고를 활용해서 또는 빈고와 함께 뭔가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눈치보지 말고, 부끄러 말고 자원해주세요. ㅎㅎ


운영위원, 감사, 비서, 대표, 이사, 이사장, 활동가, 사무총장, 고문, 기타 등등... ㅎㅎ

뭐든 가능한 방향으로 맞춰지지 않을까요? ㅎㅎ


용기와 마음을 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