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가게소식 7월엔 뭘할까 얘기했어요.

2011.06.29 18:49

살구 조회 수:4813

지난 월요일에 아랫집에 가게이야기를 하기위해

이스트, 오디, 참새, 잔잔, 미나, 들깨, 켄짱, 지음, 살구가 모였더랬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들도 나누고 7월에 함께 일할 계획도 세웠습니다.


가게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소소하게 얘기해보니


친구들 불러서 놀기도 하고,했었고,

떡볶이를 팔아볼까?

할매, 할배를 만나보고 싶어

기타를 같이 쳐볼까?

영화상영을 정기적으로

치즈나 요구르트 같은거 팔고 싶어.

마을회관?

일자리를 만들수 있을까?

동네에 있는 학생들이랑 뭔가를..


그래서 가게가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구체적인 그림을 더 그려보기로 했어요.


7월은 그것을 위한 과정으로 두가지를 꼭 하기로 했답니다.

1. 국수데이 (7월 24일 일요일)- 동네 사람들에게 국수를 대접한다.

미션 - 안쓰는 물건을 가져오세요. 물물교환컨셉트

가게소개 리플렛이나 명함을 만듭시다.

기획단- 잔잔, 살구, 이슷, 참새

마을잔치가 있는 날이니 낮에는 빈가게에서 국수데이를하고 자연스레 잔치로 넘어가면 좋을듯


2. 간판 - 국수데이에 반드시 현판식을 한다.

기획단 - 켄짱, 이스트

예산 - 10만원? 20만원?


일단 7월 1일부터의 새끼줄입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지음/들깨

 잔잔

 지음

 미나

 들께

 지음

살구

 참새/지각생

 자주/이스트

 이스트/살구

 잔잔/오디

 오디/살구

 지음(누구?)

 살구/켄짱


요래 하면 되겠고요. 빈가게에서 같이 일놀이 할분은 언제든 알려주셈~~


기타 나왔던 이야기들은 (잊어먹지 않기위해)

입간판이나 밖에 보이는 홍보용 알림판 내용 변경

커피원두 디온이 안되는 경우 어디꺼 쓸까?

재활용장터는 상시적이려면 어떻게?

보성여고 아이들을 만나자

노래방 필요할까? 노래자랑같은거 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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